요즘 무료 베스트 보니까, 조아라가 망해가던 루트를 그대로 타는 듯

요즘 새롭게 뜨는 연재소설 사이트 있습니까?  

어떻게 1년~반년만에 소설 수준이 이렇게 떨어질 수가 있죠?

문피아 작가들 단체로 다른 사이트로 섭외당했나요?

[크라카차차]

다른데라고 다를줄아나...독자들 수준에 맞춰서 나오는게 장르소설임...다른데는 BL소설 로맨스 소설이 너무 많아서 자주안들어감....그나마 여기는 좋아하는작가들 신작을 가장빨리 접할수있어서 좋음

[식인다람쥐]

확실히 요새 문피아 베스트 볼거없음
근데 딴 사이트는 더 심함

[견리]

제가 문피아밖에 안 보다가 볼 거 없어서 네이버 한번 가보고 학을 뗐습니다. 카카오스토리는 해외에서는 앱 다운로드가 안 되더라고요. 탈옥하면 가능은 하려나....

[이가한조]

고갱님. 조아라 남성향이 망한 건 남들 다 편당 결제 할 때 혼자 노블레스 끌고 안고 있다가 거기서 잘 쓰는 작가들이 전부 문피아나, 카카오 같은 곳으로 이탈해서 망조가 든 겁니다. 여성향은 지금도 엄청 잘 나가고 있고요. 그리고 문피아 욕해봤자 의미가 없는 게 카카오, 네이버는 다른 줄 아십니까? 그냥 웹소 접고 순문으로 갈아타세요

[레니sh]

뭔가 기분은 나쁜데 반박할 말이 없다....설득당해버려...
대단하십니다. ㅋ

[난감]

읽을소설은 없고 장르소설판은 망해간다고 하지만, 실제 구매력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닳고 닳은 독자분들은 읽을 소설이 없지만, 신규로 유입되는 독자들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고, 베스트에 올라가는 소설들의 구매지수는 몇년전과 비교하면 계속해서 커지고 있습니다. 몇년전보다 소설이 뛰어나서 구매지수가 올라가는게 아니라 그냥 장르판 자체가 신규유입으로 계속해서 커지는 중이라고 봅니다.

[하이아칸]

조아라 안망했는데

[[탈퇴계정]]

이분 그 프로 악플러죠?
웃기는 짬뽕이시네 ㅋㅋ

1. 조아라 안망함.
2. 조아라 침채 원인 노블레스.
3. 문피아 파이 커짐.
4. 베스트는 독자가 만듬.

게시글에 뭐하나 맞는 말이 없네요. 이래놓고 독자 작가 수준 운운하시겠죠

[지나가는2]

그냥 한동안 판무 끊는 게 나을 걸요. 1-2 년 있다가 다시 보면 또 신선하다고 느낄 듯.

[TheMemor..]

다 비슷합니다. 여성향, 남성향 차이만 있을뿐이죠.

[사마택]

우르강님 고인물 독자의 흔한 착각입니다.
여기서 커뮤니티까지 활동하는 독자분들 나이를 떠나서 꽤 오랫동안 장르판에 독자로 굴러먹었습니다.
그 말인즉, 이미 우리들 눈에는 웬만한게 안 찰수 있지요. 맨날 그게 그거 같고요.
하지만 뉴비라던지, 수많은 지나가는 취미 중에 하나인 대부분의 독자분들에게는 현재가 만족하는 수준입니다.
실지적으로 문피아가 가면 갈수록 커지잖아요.
작가분들이 고인물 독자들도 챙겨달라고 말하기는 힘든게. 그분들은 그게 직업이고 밥줄인데.
이걸로 처자식 먹여살리는 가장이란 말이오.
따박따박 월급 받고 상여금 받고 퇴직금 받고 혹 현 직장을 관두더라도 이력서에 한줄 쓸거라도 생기지만.
전업작가들은 작품 망하면 몇개월 길게는 일이년 까먹는거에요.
그렇다고 취직하고파도 이력서에 회귀 후 레벨99999999999999999999의 저자라고 쓸수도 없잖아요.
취향에 맞는거 찾아보세요. 아니면 게임도 요즘 영화처럼 잘만든 게임도 많아요.

[립빠]

그냥 시기가 그런거죠. 매일같이 명작이 나올수 있으면 공모전이나 대회를 누가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