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문피아에서 100회까지 무료연재 하다 유료 연재로 돌아서면서는 38화부터 유료 딱지를 단 공포,미스테리 장르의 소설을 하나 쓰고 있습니다.
제가 고구마 농사를 잘지어서 인지 독자의 수가 많지는 않지만 꾸준히 읽어주시는 소중한 분들 덕에 연재를 이어나가고 있지요.
본래 문피아에선 외부 플랫폼 판매 수치는 알려주지 않아 외부에선 반응이 어떤가 궁금해 그냥 구글에 제 소설 제목을 검색해 봤습니다.
그러니까 한 3페이지 쯤에 제주 커피라는 뜬금없는 사이트에 제 소설 택본이 72화까지 올라와 있네요.
원래 100화까지 무료로 연재 하던 작품이긴 한대 텍본까지 만들어 보실 정도라는걸 좋아해야 하는 걸까요? 아니면 저작권이 침해되었으니 화를 내야 할까요?
해당 사이트에 댓글이 10개쯤 남아있는걸 보며 무료 연재 할때 와서 100화까지 보시지 하던 생각만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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