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7 bujoker
작성
18.08.21 18:12
조회
375
예를 들자면

누가봐도 질 축구경기 한복판에 선수로써 소환되어

이길때까지 경기가 끝날때마다 시간이 되돌아간다거나

(신체는 일반인 신체에 체력은 경기시작전으로 되돌아가고)

체스고수와 맞붙어서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상황이라거나


그런 상황에 처하는 주인공이라면

여러분들은 어떤 방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면 좋을것 같나요?


저는 잘모르겠어서

올려봅니다!


Comment ' 6

  • 작성자
    Lv.99 엔쥬인
    작성일
    18.08.21 18:31
    No. 1

    그런 설정 소설 J 사이트에서 본 거 같네요. 축구물은 아니고 아포칼립스 느낌의...능력자물 이었나 그랬던거 같은데. 주인공이 최하급 마물인 상태에서 상급이상 괴물들하고 싸우면서 죽고 죽기전으로 돌아가고 또 죽고 돌아가고 반복하는 소설 이었던거 같은데, 수십 수백번 죽어가면서 패턴파악, 예측등을 해서 위기를 넘기고 진화하고 그랬는데 쓸데없는 하렘요소만 빼면 꽤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나네요.
    본문처럼 현대물, 특히 능력치가 쥐뿔도 없는 일반인이면 더 힘들겠죠. 패턴을 파악한다해도 그걸 메꿔줄 능력이 없으면 무쓸모 일 듯.. 체스같은 전술 게임일 경우 수백, 수천번 반복하다보면 절로 체스 실력이 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축구같은건 수백 수천번 해도 회귀했을 때 원래 신체 능력으로 돌아온다면 힘들지 않을거 같구요...1:1로 붙는게 아니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7 bujoker
    작성일
    18.08.21 18:33
    No. 2


    그런게 소설로 나오면
    엄청 길듯...
    작가가 적절하게 스킵잘해줘야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엔쥬인
    작성일
    18.08.21 18:43
    No. 3

    앗..댓글에 오타가 났는데 수정이 안 되네요 ㄷㄷ;
    체스는 수백 수천 반복하면 가능성이 있을 거 같지만, 축구는 불가능 할것 같다는 뜻이었어요. 체스는 전술싸움이라 가능성이라도 있겠지만, 축구는 전술이 뛰어나도 신체 스펙이 원래대로 돌아온다면 힘들겠죠.

    이렇게 반복되는 소설류는 작가님 필력이 엄청 중요하지 않을까요. 반복되는 상황 묘사가 지루하지 않게 적당히 끊음과 동시에 너무 설명이 모자라지도 않아야 할테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4 아메노스
    작성일
    18.08.22 12:36
    No. 4

    그림자의 왕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8.21 18:52
    No. 5

    이거 완전 캔슬러 전개 아닙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霹靂
    작성일
    18.08.22 19:52
    No. 6

    가장 중요한 것은 저러한 상황 자체가 아무런 흥미유발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재미가 있을 수가 없지요. 대체 어떤 대단한 묘사를 해서 축구 한경기, 체스 한판을 무한반복한다는 것에 독자로 하여금 흥미롭게 만드실건가요?
    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독자가 외면한다면 쓸나마나한 일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1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0663 또 도망.... +16 Personacon 적안왕 18.08.27 524
240662 경기가 좋은가야 아니면 나쁜거야 아침 저녁으로 다름. +1 Lv.24 약관준수 18.08.27 256
240661 축구 보는데 진땀 남ㅋㅋ +4 Lv.46 백수k 18.08.27 304
240660 로드워리어님이 힘을 못쓰네요. +2 Lv.97 경천 18.08.27 498
240659 야구소설 제목 찾습니다. +2 Lv.66 신기淚 18.08.27 399
240658 여주물이 더 재미있네요. +7 Lv.1 [탈퇴계정] 18.08.27 341
240657 인생과 희망의 노래 베스트 +1 Lv.60 카힌 18.08.27 227
240656 아이유가 리메이크 해주었으면 하는 옛 곡 +3 Lv.60 카힌 18.08.27 277
240655 볼게 없네요 +5 Lv.75 그냥가보자 18.08.27 390
240654 다른 작가님들은 연재 전에 준비를 얼마나 하시나요? +3 Lv.35 첼로른 18.08.27 428
240653 잠수타가다 쓸쩍 돌아온 작가의 글 +7 Lv.58 마일드원 18.08.27 587
240652 야구소설을 찾고있습니다. +4 Lv.54 사스갓 18.08.27 272
240651 작가- 주인공 천재인 작품 +2 Lv.84 고락JS 18.08.27 368
240650 오늘 베너 올라온 기갑경기의 신 라이로니스 언제 유료화... +1 Lv.70 gtx460 18.08.27 532
240649 6만원짜리 운동화 한 켤레 사는데 진이 다 빠지네요. +6 Lv.24 약관준수 18.08.26 417
240648 소설제목 아시는분 +1 Lv.99 소시지에그 18.08.26 232
240647 음모론 +1 Lv.75 그냥가보자 18.08.26 332
240646 검사소설 찾습니다 +3 Lv.93 연쇄뒷북마 18.08.26 316
240645 독자를 끌어 당기는 요소 +2 Lv.59 기빙 18.08.26 406
240644 제 4테라 외장하드가 운명하셨습니다. +4 Lv.22 우주수 18.08.26 311
240643 라노벨 냄새가 진하게 나는 문장들... +2 Lv.60 왱알이 18.08.26 532
240642 저만 아쉬운지 궁금합니다. +9 Lv.93 깽승사자 18.08.25 416
240641 반갑지 않은 선물함 +7 Lv.59 기빙 18.08.25 436
240640 40도를 경험하니 30도 정도는 별거 아니군요. +7 Lv.68 죽력고 18.08.25 485
240639 간 수치에 관한 것이옵니다*^^* +3 Lv.28 검고양이 18.08.25 336
240638 술마시고 간수치 높다면 너무 고민하지마세요. +1 Lv.99 은빛821 18.08.25 467
240637 작품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Lv.28 안구건조 18.08.25 394
240636 이번분기에 추천하는 애니입니다. +2 Lv.99 은빛821 18.08.25 430
240635 마법소녀물이 어느새 치유물이 되어버려는데 +4 Lv.99 은빛821 18.08.25 525
240634 강호 정담만 글 리젠이 줄은 건지 문피아 전체에 사람이 ... +5 Lv.99 루노드 18.08.25 456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