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실제친구들 또는 넷상친구들이 대화를 나누면 별 생각 없었는데
요즘은 그 대화에 끼고싶고, 일이 있어 대화를 못 나누면 불안하고, 초조하고, 소외감이 들고 그래요.
가슴이 답답하고, 모든걸 때려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고요.
나 없을때 친구들이 나보다 더 친해지면 어떻하지 하는 생각도 하고요.
그냥 요즘 제가 제가아닌거 같아요.
급격하게 우울해졌어요.
집에 내려가고 싶어도 새 알바를 구하지 않으면 못내려가고,
뭔가 막 짜증나고 그러는데 왜이런지 모르겠어요.
기숙사생활은 고등학생때도 했었는데 지금은 그때와 달리 너무 외롭고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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