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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6 지나가는1
작성
18.06.27 20:49
조회
490
여러분이 댓글을 달 수 있듯 작가도 댓글을 지울 수 있어요


이건 문피아내에서 당연한겁니다


댓글과 구매후기를 동일하게 보시는분이 계시는데


문피아 댓글은 어차피 그 글을 본사람이 아니면 못봐요


즉 구매하기전에 후기를 보고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여타 쇼핑사이트와는 다르다는거죠


차라리 비평란이나 추천란이 그 기능상 더 유사하죠


그리고 작가에게 직접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쪽지로 해도 되는부분 아닌가요?


쪽지를 거부해놨다던가 해서 댓글로 남길 수 밖에 없었다면 작가가 그 댓글을 삭제해도 별상관 없는거 아닐까요?


그 댓글을 보고 확인했다는 강력한 증표니까요


거기서 댓글을 수용하든 안하든 그것은 작가의 몫이구요


Comment ' 15

  • 작성자
    Lv.43 패스트
    작성일
    18.06.27 21:04
    No. 1

    저는 그냥 작가와 독자간의 소통 창구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찬성: 7 | 반대: 0

  • 작성자
    Lv.99 zacks
    작성일
    18.06.27 21:07
    No. 2

    전 좀 이해가는게 댓글삭제 차단은 당하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불쾌할것 같네요. 마치 .작가가 너랑 이야기하기도 싫으니 꼬우면 그냥 꺼져라는 말을 듣는 기분 아닐가요?자기가 잘못했으면 모를까 그런것 같지 않으면 더 기분나쁘게 느껴지겠됴..
    인터넷 방송 인터넷 소설 등 웹상품에 빠져드는 이유중에 하나는 오프라인과 달리 상호작용 즉 소비자가 적극적으로 실시간 댓글, 후원 등등으로 자기 의견을 표출할수 있는점이 크죠. 그리고 인터넷에 익숙할수록 그런것이 당연한 권리처럼 느껴질테고요. 그래서 문피아의 시스템에 납득안가는 사람이 많을것같아요.

    찬성: 15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27 [탈퇴계정]
    작성일
    18.06.27 21:19
    No. 3

    사실 강호정담은 독자분들이 많아서 이런 댓글을 달기가 좀 꺼려집니다만, 저는 댓글을 삭제하는 것 역시 작가의 정당한 권한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비자가 물건을 구매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말할 수 있듯이, 판매자에게도 '물건을 특정 소비자에게는 팔지 않을 권리'도 있고 '소비자의 의견을 수용하지 않을 권리'도 있거든요.

    적어도 댓글 문제에 한해서만큼은 이 게시판은 솔직히 너무 독자들의 입장만 대변하는 쪽으로 치우쳐 있어요.

    독자가 인신모욕적 비난이 아니라 성심성의껏 비판을 해줬는데도 작가가 그 댓글을 삭제한다면, 작가 역시 도의적인 비난을 피할 수는 없겠죠. 하지만 문피아 댓글들 보면 정말 눈살찌푸려지는 것들도 많습니다.

    작품에 대한 아무런 근거없는 비난, 유언비어, 작가에 대한 인신모욕 등등... 이런 것들이 문피아 전체를 통틀어 하루에도 수십 수백개씩 올라옵니다. 이걸 문피아측에서 일일이 심사해서 어떤 댓글은 삭제하고 어떤건 놔두고 이렇게 선별한다는건 불가능에 가깝죠. 그래서 작가들에게 댓글 삭제할 권한을 부여한 것이기도 하구요.

    저는 문피아의 시스템이 그리 잘못되었다고 보지 않아요.

    무분별하게 독자들의 댓글을 삭제해대는 작가들 물론 있습니다. 반대로, 무분별하게 악의에 찬 댓글 쓰는 독자들도 많다는것과 그런 사람을 억지하기 위해서는 작가가 댓글 삭제권한을 갖는게 나쁜 방법이 아니라는 점을 말하고 싶어요.

    찬성: 19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66 지나가는1
    작성일
    18.06.27 21:22
    No. 4

    댓글란이 그렇게 소통창구로써의 역할만 잘 수행했다면 스트레스때문에 여러 질환에 시달리거나 멘탈깨져서 접는분들이 생겼을까요?

    찬성: 5 | 반대: 8

  • 작성자
    Lv.99 소시지에그
    작성일
    18.06.27 21:54
    No. 5

    문피아와 조동네를 제외한 플랫폼에서는 구매안한 회차 댓글도 볼수있고 댓글을 함부로 지우지도 못합니다. 유료작에서까지 댓글을 맘대로 한다는건 구매후기 조작 하겠다는 거겠죠. 패드립 악성댓글이면 신고해서 지우면 되지 그거마저 귀찮아서 작가한테 떠넘기는 문피아도 구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11 | 반대: 6

  • 답글
    작성자
    Lv.66 지나가는1
    작성일
    18.06.27 22:32
    No. 6

    그건 조아라와 문피아의 시스템차이지 문피아가 딸리고 조아라가 선진화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 대마가 금지지만 미국 일부주에서는 합법이죠? 우리나라가 딸리는건가요?

    찬성: 5 | 반대: 7

  • 작성자
    Lv.38 금덩이
    작성일
    18.06.27 22:17
    No. 7

    구매후기란게 꼭 물건 살 사람만 보라고 쓰는게 아니라 판매자나 구매자 불특정다수도 보라고 쓰는건데, 구매하지 않은 사람들이 못본다고 다른단게 말이 되나요? 쪽지나 다른게시판 이용하는것과 댓글의 편리성이 다른데 그걸 이용하라고 강요하는게 말이 되나요? 그럼 댓글창을 왜 만들어놓음? 칭찬은 추천감상란 이용하고 작가 응원하고 싶으면 쪽지를 보내면 되는데?

    찬성: 7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66 지나가는1
    작성일
    18.06.27 22:33
    No. 8

    문피아 댓글은 이미 본사람과 작가만 볼수있죠
    비평 추천 감상란은 이미 본사람, 볼사람, 작가, 불특정다수가 다볼수있죠 어느쪽이 님이 말하는 구매후기에 가까운가요?

    찬성: 2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38 금덩이
    작성일
    18.06.27 22:37
    No. 9

    그럼 글 구매 후 다는 댓글을 구매후기가 아니고 뭐라고 해야될까요? 그냥 댓글? 어떤 목적을 가진 댓글이죠?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재미있네요. 이런 소감들이 후기가 아니면 도대체 뭐죠?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66 지나가는1
    작성일
    18.06.27 22:38
    No. 10

    구매후기로 써도 되는데 삭제됐다고 불타지 말라구요

    찬성: 2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66 지나가는1
    작성일
    18.06.27 22:35
    No. 11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기능상유사점과 댓글을 대체할만한 수단에 대해 말한겁니다 댓글 쓰든말든 상관없는데 댓글 삭제됐다고 화내면서 자기한테 동조안하는 사람 알바나 개돼지 만들지 말라는거죠

    찬성: 1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38 금덩이
    작성일
    18.06.27 22:39
    No. 12

    그런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의견이 다르다고 알바나 개돼지 취급하는건 잘못된게 맞습니다.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76 co****
    작성일
    18.06.27 23:00
    No. 13

    상품에 부정적인 구매후기는 가능한데 작품에 대한 비난이 포함된 비평은 금지 아니던가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6 제로비아
    작성일
    18.06.27 23:25
    No. 14

    댓글 중요해요 왜냐하면 작가는 혼자서 오타는 못 찾습니다.
    독자가 있어야지 오타를 고칠수가 있는 것죠?

    작가가 아무리 뜬 눈으로 봐도 오타 전혀 안보임
    독자분들 눈으로 보고 오타는 얘기해주고 칭찬및 응원 받아야지
    쓴 마음이 있죠

    끝으로

    P.s.작가가 찾지 못한 오타 있으며 유료화되는 작품을 괘 많이 본 것 같아요
    어느분이 그런 작품들 보고 욕하는 독자분들 계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제로비아
    작성일
    18.06.27 23:27
    No. 15

    계십시오-> 계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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