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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양심적 병역거부

작성자
Lv.84 Kaydon
작성
18.06.29 11:45
조회
409

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왔네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 이야기를 해드릴게요. 

 

양심적 병역거부자라는 명칭을 가진 이들의 주장은 이러합니다.

 

자신들은 국가에서 요구하는 모든 의무를 이행하겠다. 그 근거는 성서에 근거한 것으로, ‘카이사르의 것은 카이사르에게’ 라는 구절과, ‘하느님으로부터 오지 않은 권위는 없으니 위에 있는 모든 권위에 복종하라’ 라는 구절이 그러합니다.

 

참고로 이 부분은 당시 제국이었던 로마에게 바치는 세금에 대해서 유대인들이 큰 반감을 가지고 있던 때입니다. 흥미롭게도 세금 중 거액의 돈이 로마의 군자금을 충당하였고 황제들의 사치나 부도덕한 일에 사용됨을 당연히 알터인데도 그렇게 말하였죠.

 

하지만 이와는 상충되게도 그들은 정치와 군사적 문제에 관여하지 않습니다. 이는 하느님의 왕국이 이 세상의 일부가 아니라고 말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주의할만하게도 양심적 병역 거부는 단순히 여호와의 증인이라 불리우는 종파들만의 것은 아닙니다. 물론 그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역사적으로 이미 고대 시대부터 그러한 이들이 있었으며, 특히 로마시대의 기록부터 시작해서 1차대전과 2차대전 당시 다른 종파의 사람들도 양심적 병역 거부를 하였습니다.

 

양심적 병역 거부라는 말 때문에 흔히 군필자들은 양심이 없는 사람이냐며 비아냥거리고 조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영어 원문의 번역 탓이기도 하거니와, 개인의 양심에 따라 선택한 결과를 언급하는 것이지 사회 통념에 따른 양심을 의미하지 않기 때문에 그것은 잘못된 비난입니다.

 

도리어 유럽인권재판소등에서는 이미 여러차례 판례를 두었는데, 종교적 혹은 개인적 신념과 선택에 따른 양심적 병역 거부권은 보호될 대상이며, 이 판례 중 일부를 옮기자면 이러합니다


'청구인이 군복무를 거부하는 것이 군복무를 기피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유가 개인의 신념 (종교적 신념) 때문임을 의심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 명확하다. 진심으로 고착하는 이 신념은 군복무를 이행할 의무와 정확하게 상충되지만 타협의 여지가 없다'


16대 1의 판결로 양심의 자유는 보호받아야 하며 이를 수감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에 대한 권리를 침해한 것으로 의문의 여지가 없다는게 유럽인권재판소의 결정이었습니다.

 

저는 길지 않은 시간 법조계에서 잠시 듣고 보고 배운 내용이지만, 이것이 그리 좋게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은 명확한 사실임에도, 이것이 완전히 잘못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유엔과 유럽인권위원회/재판소의 의중은 명확합니다.

 

도리어 한국은 여러차례 ‘심각한 인권침해’에 해당한다며 이를 시정할 것을 요구받았습니다. 그러나 정권과 국민의 이해와 많이 상충되기 때문에 이를 따르지 않았습니다.

 

국제 사회에서 이런식으로 똥배짱 놓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물론 한국이 분단국가이며 휴전국인 매우 특별한 케이스임을 감안하더라도 그렇습니다. 도리어 다른 국가들이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에게 내놓은 대체복무제도는 굉장히 합리적입니다. 격리된 생활, 한정된 자유시간, 누구나 기피할만한 힘들고 좋지 않은 환경, 그럼에도 군사적 정치적 이해와는 관계없는 사회 복지계열 시설에서의 근무가 그러합니다. 기간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훈련소, 자대, 예비군, 민방위로 많은 시간을 빼앗깁니다. 그러나 이들은 그것들을 다 합친 것보다 더 긴 시간을 요구받습니다. 그야말로 군대 가기 싫어서 헛소리를 지껄이는 사람이라면 학을 떼고 차라리 군대 보내달라고 청원할만한 대체복무이죠.

 

이토록 합리적인 대체복무를, 혹은 이보다 더하더라도 받아들이겠다고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은 주장합니다. 다만 단 한번도 이러한 정책을 내어놓지 않은 것은 다름아닌 당국입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누구를 욕해야할까요.

 

꼭 욕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최소한 제 눈에는 지금 누가 잘못하고 있는지 정도는 명확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시점을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민방위 8년차입니다.


Comment ' 12

  • 작성자
    Lv.99 글램스
    작성일
    18.06.29 11:49
    No. 1

    합리적인 의견이십니다.

    찬성: 5 | 반대: 2

  • 작성자
    Lv.72 천극V
    작성일
    18.06.29 12:17
    No. 2

    예전에는 3년간 감옥에 있었습니다. 그러면 전과가 남아서 빨간줄이 그어지죠. 아시겠지만 직업면에서 괜찮은 기업에 못들어가죠. 현역보다 긴 3년, 거기에 빨간줄.
    (지금도 3년인지는 모르겠네요. 지금은 거길 탈퇴해서)
    그리고 아랫글에 군에 관계된 모든걸 거부한다고 되어있는데, 그것이 아니라 총만 거부합니다. 여호와의 증인은 사회의 법을 지켜야된다고 배우기 때문에, 총을 제외한 업무라면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아마 그런 대체복무는 아니겠죠. 사람들이 기피하는 힘든, 어려운 일을 하게 되겠죠.

    찬성: 3 | 반대: 2

  • 작성자
    Lv.55 국수먹을래
    작성일
    18.06.29 12:27
    No. 3

    어차피 세금도 이익 받는게 있는데, 같은 종교적 양심이라도 스님들이 임진왜란때 무기 들었던 양심이었으면 좋겠음. 그 스님들이 살생하지 말라는 규율이 같잖아서 그런것도 아닐테고.
    종교인은 어차피 시민들인데. 휴전 국가에서.
    국가는 종교인들을 위해 세금도 봐주고 서울도 공헌하고 좋은일 많이 했는데, 이제와서 국가 탓은 좀 아닌거 같음. 그들도 우선 순위가 있었을 겁니다. 저라도 최전선 철책에 있는 사람들 식단이 먼저일테니.

    정부가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 하지 말고...

    그리고 빨간줄은 예비군 훈련 안가도 그어지긴 하죠. 경찰서에 문의해보면 전과 맞습니다.
    양심적 종교 선언때문에 빨간줄이 그어지지 않는다. 변해도. 이해는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인권이 먼저니까요.
    군대 끝나고 나서도 예비군 훈련 일정 이상 빠지면 벌금 내는데 전과가 생깁니다.

    그냥 이해는 갈거 같습니다. 어디 아퍼서 군대 못가고. 믿음에 따라 군대못가고. 이가 문제 생겨서 연예인들 못가고. 정치인 아들이라 못가고. 다 이해는 감.
    국제 사회 어른들이 와서 한국에서 봉사활동이나 했음 좋겠음.

    저는 국방의 의무를 믿음에 따라 져버릴수 있는 나라에 살아서 행복합니다. 세금도 믿음에 따라 거부하고 싶네요. 그리고 누가 손가락질 한다면 제 인권은 내세우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 종교가 폭력에 일체 상관하지 않는다는 거라면.
    위급한 상황의 사람이 위기에 몰렸을때 손한번 까닥하면 되는데. 상관하지 않으렵니다.
    그때 제게 돌 던지는 사람은 다.
    인권을 모르고 염두에 두지 않는 무지몽매한 자들이죠.
    사실 인권이 최고니까요. ㅇㅅㅇ.

    찬성: 4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84 Kaydon
    작성일
    18.06.29 12:37
    No. 4

    비아냥 거리시기는 잘하시는데 남의 글을 읽는건 잘 못하시나봅니다.

    찬성: 4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55 국수먹을래
    작성일
    18.06.29 21:59
    No. 5

    오늘은 솔직히 남의 의견을 짓밟은 기분이 듬.
    낮에 굉장히 화가 났었는데. 그리고 덧글을 썼는데. 지운 덧글이 저는 많은 생각을 하고 쓴
    덧글입니다. 그리고 진심이긴 했습니다.
    그런데 그걸 떠나 남의 의견을 짓밟은 기분이 드는데.
    좋지 않군요.
    턱을 괴고 생각을 하다가. 그냥 씁쓸함. 다른 분들은 맞는 이야기를 하거나 그러는데.
    제가 썼던 덧글은 한결같이 화가 나있긴 함.
    아 이제 의견을 쓴다는게 부담스럽고. 에너지가 필요하고. 남하고 진지한 이야기를 한다는게 너무나 부담스러움.
    진짜 부담스럽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6.29 12:39
    No. 6

    제 생각은 다릅니다.
    집총을 거부한다는 것은, 사실 총 자체를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를 죽이는 행위"를 거부하는 것이죠.

    그럼 묻고 싶은 것이,
    종교가 없는 사람이 행하는 '살인'의 거부감은,
    종교를 가진 사람이 행하는 '살인'의 거부감보다 작은가요?

    집총을 거부하는 종교적 이유가 없는 사람은,
    총으로 사람을 죽이는데 거리낌이 없어서 총을 잡나요?

    아닙니다.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일에 거부감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있다면 극히 드문 소시오패스들 뿐이죠. 절대다수는 사람을 죽이는 일에 거부감을 느낍니다.
    그럼에도 그저 '필요'하기 때문에 행하는 겁니다.
    내 나라, 내 가족, 내 재산, 내 땅, 내 가치관을 지키기 위해서 사람을 죽일 것을 각오합니다.

    나는 총을 잡지 않고, 그 대신 더 한 일을 해 주겠다?
    이 말인 즉, 자기가 해야할 필요한 일을 남한테 '떠넘긴' 겁니다.
    그리고 감히 '선택'을 하겠다고 나선 겁니다.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해 살인을 하는 것을 군인입니다.
    그런데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은,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한 살인은 니가 다 하고, 나는 다른 일을 해주겠다.'
    이건 감히 건방지게도,
    필요한 행위를 남한테 떠넘기고, 자기만 '선택' 할 권리를 얻으려는 겁니다.

    개인의 자유, 집총을 거부할 자유, 듣기에는 그럴 듯 합니다.
    하지만 그건 결국 무책임한 떠넘김입니다.

    국가단위의 집단이 생기면,
    누군가는 최후의 수단으로 살인을 준비해야합니다.
    슬프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 누군가에 자기는 들지 않겠다고 혼자 선택합니다.
    그 보다 더 한 고생을 자처한다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누군가를 해야 할 '살인행위'를 남한테 떠넘기고, 자기만 다른 것을 하겠다고 깡짜를 부리는 겁니다.

    자유? 자유가 정말 중요하다면,
    왜 자살하는 자유는 인정하지 않지요? 아무한테도 피해를 주지 않는데요?
    개인의 자유가 모든 것의 명분이 되지는 않습니다.

    유엔인권재판은,
    당연히 인권을 최우선으로 하기에 그리 결정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사회적인 정의가 될 수는 없습니다.
    애당초 전제가 되는 '전쟁' 자체가 비인권적이고, 범죄를 동반하는데요.

    찬성: 14 | 반대: 4

  • 작성자
    Lv.64 나모라
    작성일
    18.06.29 12:52
    No. 7

    본문 중에 (한국이 분단국가이며 휴전국인 매우 특별한 케이스임을 감안하더라도 그렇습니다) 에서 어떻게 감안 했죠? 감안의 근거를 보여주세요. 설마 필자의 임의로 감안한 건 아니겠죠?

    찬성: 4 | 반대: 3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8.06.29 14:06
    No. 8

    최근 돌아가는 꼴을 보자면 그냥, 사람들은 인권을 존중합니다. 그런데 그게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에게 돌아가거나 자기가 손해본다는 생각이 들기 전까지만 그런 것 같아요.

    찬성: 3 | 반대: 3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8.06.29 15:18
    No. 9

    미제가 좋다고 생각하던 옛 시절이 아닙니다. 유럽의 인권의식이 절대적이진 않습니다.

    보편적 인권의식과 문화는 종종 부딪히나 교집합을 찾아야 할 것이지 타국의 인식체계를 직접적으로 받아들일 이유가 없습니다.

    그들이 그리 생각한다고 우리가 무조건 배척하거나 무조건 따르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체적으로 해답을 만즐어 나가야 합니다.

    그들의 인권의식이 정답이라 여긴다면 맞는 말씀이겠으나 참고할 뿐이라는 생각이고요.

    모든 가치는 조화롭고자 할 뿐이지 완전히 조화로울 수 없습니다.

    오늘 유시민이 썰전에서 좋은 인용을 했는데,

    개인은 이타적일수록 좋으나 사회적 차원에선 이타적이기만 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어려운 문제긴 합니다. 그러나 각자의 가치가 부딪히는 일은 얼마든지 존재하며, 각 국의 문화와 정서에 따라 합리적 방법을 모색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예컨데 저들의 인권의식대로라면 난민에게 이타적인 마음으로 받아들여 긍정적 측면을 키우고 부정적 측면은 최대한 줄여 일석 삼조의 효과를 내어야 할 것입니다. 독일이 가장 적극적이었죠. 그런데 현실적인 문제로 넘어가자 개인의 양심과 사회적 가치가 부딪히게 되어 결국 난민문제에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경향이 최근에 두드러지고 있으며 난민문제에 각국이 신중해지고 있습니다.

    국가의 의무는 국민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국민의 생각을 반영하고 국민의 이익을 위해 판단하는 것은 필요한 일입니다. 난민의 이익이 충돌하면 당연하게 최소한의 국제법 관행은 염두에 두되 우리 국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야 맞지 않을까요.

    이슬람의 이민을 받을 때 선서하는 부분을 넣으면 조금은 더 낫지 않을까 싶은 대목이 있습니다.
    미국 시민권 딸때의 인터뷰처럼 말이죠.

    당신은 고국과 우리나라와의 싸움이 발생할 시 어느쪽에 서겠는가.
    당신은 이슬람 율법과 국내법이 충돌하면 국내법을 따르겠는가.
    당신은 여성인권을 존중하여 옷차림새나 개인적 선택을 존중하겠는가. 국민 개개인의 인권과 자유의 원리를 인정하며 어떠한 강제력 혹은 간접적인 협박이나 행위로 자신의 뜻대로 하려 하는 시도를 종교를 걸고 맹세할 수 있는가.

    등을 물어보아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찬성: 1 | 반대: 3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8.06.29 15:25
    No. 10

    위에 이야기가 좀 새어 다시 원점으로 돌아 오면,

    양심적 병역거부 역시

    사회와 동화되지 않으려는 것은 이슬람과 흡사하다.

    따라서 유럽의 사례는 참고 사항일 뿐이며,

    엄격한 관리와 4년 이상의 복무기간을 두는 강수를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호와의증인은 기독교 내에서도 인정받지 못하는...비슷한 현제지만 맘에들지 않는 것이 아니라 아예 존재 자체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동체의 가장 큰 목적은 나라가 국민을 지키는 것이고, 그 일을 국민이 합니다.

    인권을 국가보다 앞에 두는 나라와 우리처럼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 나라는 상황부터가 많이 다릅니다.

    양심적 벙역거부는 국가가 국민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를 정면으로 위배하기 때문에 문제이며, 국가의 제1 의무 항목을 건드리고 파헤치기 때문에 어제 나온 판결 이상이 아닌 아주 엄격한 규제 속에 지나친 인권탄압믄 잡아내는 수준이 어떨까 싶네요

    찬성: 5 | 반대: 2

  • 작성자
    Lv.35 일민2
    작성일
    18.06.29 20:10
    No. 11

    군인들은 실제로는 일일 24시간 근무합니다. 자다가도 '비상'이 걸리면 곧바로 대응 합니다.
    지금 사회에서는 주 52시간 근무로 전환되어 갑니다.
    '공익'은 주 52시간. 현역은 주 168시간. 그런데도 같은 근무 주간으로 산정합니다.
    이런 것부터 교정하지 않으면 군대도 문닫고 용병으로 채워야 합니다.

    저 군에 갈 때 사귀던 아가씨 왈,
    "군대 안가면 안되? 자기 주위에 공익으로 빼 줄 수 있는 사람 있는데 소개해 줘? "

    저는 헬기 정비병(현역)으로 군생활 했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1 암혼
    작성일
    18.06.30 08:21
    No. 12

    유럽은 유럽이고 한국은 한국입니다. 똑같은 사상이라도 있는곳이 다르면 받아들이는것도 다른 법입니다.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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