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강함은 상냥함에서 옵니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상냥한건 강한거라고 생각해요. 그런 정신을 가질 정도로 강하다는 거니까요.

...그냥 제 생각입니다, 강한 사람일 수록 더욱 더 상냥하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상냥할 수록 강하고, 그런 사람이 화낼 수록 무섭다...

[연람]

전 인간의 강함은 자신의 신념을 관철하는데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악이든 선이든 상관없이. 악이든 선이든 자신의 신념이 뚜렷하다면 거기서 나오는 목적을 추구함에 있어 최선을 다하게 되는 것 같더군요. 뚜렷한 목적은 곧 강한 실행력의 밑바탕이 되고. 그런 관점에서 보면 단순히 상냥함 가지고는 부족하다고 봅니다. 인간은 상냥해야 한다 라는 신념을 지니고 있어야 타인의 의식에 침범당하지 않고 흔들림 없이 자신의 상냥함을 추구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