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인 작가분들도 많지만 이상하고 책임감 없는 작가들이 엄청 많아졌죠.
가상화폐인가? 하는분은 몇일전 정담에서 인가 어디에선가 봣는데 유료연재라고 할준비 하고있던 사람이 글자수 걱정 하더군요 글자수 다 안채우면 무료로 올라가니깐 그걸 걱정하더니 댓글을 이렇게 달으셨더라구요.
4800자부분은 앞에나 뒤에를 땡겨와서 글자수를 채우겠다.
글자수가 부족하면 더쓰면 되는거고 더 못쓰겠으면 한화정도는 무료로 올릴 생각을 해야지 이거보고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5000자는 최소 글자수인데 그것도 안채우고 나머지는 땜방으로 앞뒤 넣어서 채우겠다..
이게 작가가 가져야할 생각인지..
그리고 사이다패스 이말 되게 묘한게 그냥 다수의 독자를 욕하는데 쓰여서 너무 묘합니다.
예전에 소설이 정말 얼마 안나오던 시절에야 재미없고 지루한 전개더라도 대여점에서 여러권 뭉터기로 빌려오니까 어쩔수없이 돈이 아까워서 읽고 읽다보면 다시 재밌어지고 이랬지만..
편당결제는 25화에 1권 잡으면 가격이 대여점에서 읽던거에 3배 글 개수도 그때랑은 비교하기 힘들정도로 많아졌습니다.
이제는 돈도 아끼고 시간도 아낄겸 재미없거나 개연성 없는 작품들은 무료부분에서 금방 하차하거나 70화 보다가 100화로 넘겨서 본다거나 합니다.
독자들은 이제는 드디어 재미없는걸 안본다는 선택을 하게된거고 독자는 재미없는걸 참고 읽을 의무같은건 전혀 없습니다.
독자들이 사이다패스인게 아니라 그냥 재밌는걸 보고싶을뿐 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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