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부담되는게....

자꾸 뭔가를 바라고 쉽게 일을 끝냈으면 하는 생각하면 더욱 제가 원치 않은 방향으로 흐르더군요.

이래서 어르신들의 말씀을 잘 따르라는 뜻인가봐요.

매사에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해야지만 모든게 순조롭게 풀리더군요.

팀에서 에이스라는 호칭이 그만큼 남들보다 한발 더 뛰어야 되니 좀 힘들고 버겁지만 견뎌내야겠죠.ㅠ

아... 아무것도 모르는 쌩초보 시절때는 시키는 일만 하면 되서 편했는데

경력이 쌓이고 경험도 생기니 주위에서 알게 모르게 압박을 하더군요.

팀장급 위치가 되면 편할줄 알았는데 더 신경쓸게 많아지고 힘드네요.ㅠ

여러분들도 회사에서 직책이 높아질수록 사원때보다 더 힘든게 당연한건가요?

[joonon]

괜히 돈더주는거 아니죠
화이팅요

[개백수김씨]

윗분 말따라 그래서 돈을 더 주는거죠.
시키는것만 하는것이 아니라 어느정도 능동적으로 판단할수 있는 사람. 그게 팀장급 위치 아니겠습니까. 특히 시우님께서 일하시는 용역쪽은 팀장급에게 주어지는 권한이 더 큰편이니깐요.
화이팅입니다 ㅎㅎ

[피리휘리]

급이 올라가면 정치를잘해야되죠

[일민2]

같은 일도 경력자(에이스)는 빠르고 효율적으로 하지요. 무엇보다 넓은 시각이고.

저가 애들한테 자주 쓰던 말, "머리는 언제 쓸겨?"

[칼두자루]

솔직히 위로 올라갈 수록 힘듭니다.
우스게소리로 월급의 80%가 욕먹는 값이라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