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꿀잼이네요 ㅎㅎ

소설은 아니지만 영화나 드라마 시나리오도 글 쓰는 일이라는 점에서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만 드네요.

개인적으로 한국 드라마 잘 안 보는데 시크릿 가든 이후로 오랜만에 푹 빠져서 보고 있습니다. (특히 34화 엔딩은 몇 번을 돌려봤는지...)

미사, 도깨비, 오나귀 전부 안 봤는데, 아니 TV 자체를 거의 안 보는데 우연히 밥 먹다 중간부터 본 드라마가 이렇게 절 빠지게 할 줄은 몰랐네요 ㅎㅎㅎ

글 쓰는 사람으로서 분야는 달라도 정말 존경스럽네요. 어떻게 저런 감정선을 글로 표현할 수 있었을까...

막 그냥 너무 꿀잼이라고 어디다 말하고 싶은데 마땅히 할 데가 없어서 이렇게 강호정담에나마 써 봅니다 ㅠㅠ

[민효신]

저도 티비 드라마는 잘 안 봐서... 그 와중에 그리 재밌게 볼 수 있는 드라마를 만나셨다니 작은 것이지만 그것도 행운이라면 행운 아닐지... ^^;

[차작]

연애를 한지가 참 오래됐는데, 그 드라마를 보니까 괜히 제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ㅎㅎ 아련하기도 하고...

[[탈퇴계정]]

저희 부모님도 주말마다 꼭 챙겨보더라고요~
시청률이 높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만큼 재미있나 보네요! ^^

[차작]

꿀잼입니다. 강추에요 ^^! ㅎㅎㅎ

[고샅]

보러 갑니다~

[차작]

분명 재미있을 겁니다! ㅎㅎㅎ

[[탈퇴계정]]

누군가 해서 검색해보니, 내딸 서영이 작가였군요.
울면서 봤었는데, 이번것도 재밌나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