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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84 검이달빛에
작성
17.12.13 15:39
조회
745

저는 게임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거의 10~20대 때에는 폐인수준으로 게임을 했지요.

한창 와우 할때는 저넘은 꼭잡아야해.. 못잡으면 잠이 안올거 같아.. 하면서 줄아만 막넴을 레이드 했던 기억도 있고,블소에 미쳐서 자칸이 나오자마자 그넘이 뭐라고.. 저넘을 4인으로 꼭잡아야해.. 내가 퍼킬이다.. 하지만 현실은 서버에서 5번째로 잡은...

요즘 레이드물이 많이 보이는데 왜 혼자 다니고 혼자 하는거지요?

돈을 벌기 위해서? 엄청난 피지컬?(컨트롤) 로 인해서 나 미만 잡 인 생각?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여러명이 뭉쳐 다니면서 네임드도 잡고 네임드 패턴 익혀서

상태이상 을 넣거나 피하거나 뭐 이래야된다고 저의 머리속에 박혀있어서 그런가요.

혼자 해먹는 레이드물이 이제 지겨워서 안잃히고 있습니다.

물론 현실 레이드물이면 네임드 패턴 모르고 갔다가 그냥 저승사자 만나는거겠지요.

리딩하는 사람 네임드 및 몬스터를 공략하기 위해 전략을 짜는 사람 등등

저런 부분을 가미한다면 전체적으로 주인공의 성장이 늦어져서 재미가 없을까요?

그냥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였습니다. 저런 소설도 있으면 어떨까.. 하는 뭐 어딘가에 있는데 제가 못받을수도 있구요.

마지막으로 소설 추천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피아 와 카카오 에 있는것만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이버북스는 해외라서 인증되지 않은사용자? 오류 뜨더라구요. ㄷㄷㄷ 조아라는 회원가입도 해야하고 귀찮아서;

엄청좋아하는 소설장르

네크로멘서,테이밍,좀비,무협,현대물(레이드물 제외),복수,이면세계

재미있게보거나 보고 있는 소설

오크지만찬양해,70억분1의이레귤러,재벌집막내아들,플레이어즈,와일드헌터

굴러들어온 최강의사역수등등 문피아 에서 보고있는것입니다. 대충 이런 스타일이다 라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omment ' 5

  • 작성자
    Lv.50 궤도폭격
    작성일
    17.12.13 15:56
    No. 1

    레이드물 쓰려면 공대 인물들 캐릭터성이 있어야되고
    팀원들 팀워크 개연성 맞춰줘야되고
    보스들도 레이드해서 잡을만큼 패턴 독창성 있어줘야되고
    간간히 위기도 있어줘야되는데 주인공 혼자 해결 못하고
    이런거 다 넣고 독자 취향 충족시켜줄 능력 있는 작가 몇 안됨

    찬성: 6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84 검이달빛에
    작성일
    17.12.13 15:58
    No. 2

    그렇군요.. 하지만 언젠가 저런류의 레이드물이 꼭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번은 읽어보고 싶거든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25 술그만먹여
    작성일
    17.12.13 23:21
    No. 3

    게임이 아니라 현실 레이드라 그렇죠. 게임에서나 패턴 있고 1페이즈 2페이즈 3페이즈 있고 광역 쏟기 전에 패턴 보고 피하지만 현실 전투에서 무슨 패턴이 있을까요.
    또 리젠되는 던전이나 보스 몹이 아닌 이상 네임드나 패턴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못 잡으면 제대로 후퇴하지 못한 이상은 거의 전멸인데요. 네임드라 불릴 정도로 피해를 많이 낸 녀석이라면 최정상급 헌터 아니면 상대도 안 될테고 주인공을 띄우기 위해 아예 주인공 아니면 타격도 안 들어갈만하게 설정하는 경우도 많아서 결국 혼자 다닙니다.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78 부수기
    작성일
    17.12.14 04:18
    No. 4

    님이 읽으신 글들은 제가 안읽어본게 많아서 취향에 맞을진 모르겠네요.
    그래도 파티 모아서 레이드 페이즈에 맞춰서 보스 쓰러트리고, 보상도 받고, 레벨업 하는 소설 "돌아온 쩔컨 트리오"가 생각이 나서 추천 드려요. 전 게임을 잘 안하는지라 잘 모릅니다만 와우랑 비슷하단 이야기 들었던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99 2019
    작성일
    17.12.14 06:04
    No. 5

    아버지 가방에...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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