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롯은 참고했지만 문장을 베끼지 않았으니 표절은 아니다.
장르 문학의 근본과 관련된 것으로, 충분히 논쟁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이미 잘 씌여진 플롯을 주워와서 전쟁자 한명을 주인공으로 집어 넣고 글을 쓰는건 삼국지 환생물이나 현대 재벌물도 하는 겁니다.
그러나 그러한 논쟁을 공지 한 곳에서만 이루어지도록 작가 본인이 본문 댓글을 삭제하는 등 강제로 유도한 다음, 댓글이 쌓인 공지글을 삭제해버리는 일은 논쟁의 대상이 아닙니다.
무슨 독자들을 특별한 작전을 동원해 소탕해야할 벌레로 생각하는 겁니까?
추하고, 실망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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