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3 프리하우스
작성
17.06.25 19:03
조회
988

1. 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라도 사전계획에서 벗어나면 안된다.


저가 지금 쓰고있는 작품이 있는데 쓰다가 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이야기를 살짝바꿔버렸는데. 내용이 싹 뒤집히는 결과를 가져왔네요. 아무도 안읽어서 다행이지. 만약 정식연재같은 상황이였다면 말그대로 폭망.... 독자님이 읽고있는데 하루아침에 뭐가 바뀌어버린 격이니....



2. 올리기 전에 읽어보자.


저같은 초보는 쓰면서 진짜 오류를 많이 범하니까 쓰고나서 항상 두번 세번 읽어봐서 최대한 잡으려고 노력해봐도 한두개 놓치고 일주일 지나서야 고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고요.. 그래서 저가 쓴거라도 앞에내용하고 맞는지 점검해가며 정독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뭐 전문 작가들은 그럴필요 없겠지만...



3. 다른작품의 조회수와 내작품의 조회수를 비교하지마라.


똑같은 4편인데 왜 조회수 차이는 100이 넘을까? 라고 계속의식하게 되면 어느덧 글이 쓰기 싫어지고 완결하기도 전에 작품을 지워리려는순간! 저는 빠르게 마음 바로잡고 완결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아직 모르잖아요? 그쵸?


4.귀차니즘은 파멸의 길


아 귀찮아~ 라고 생각하는순간 글 내용이 지나치게 재미없어집니다.

저도 겪어봤고요. 기분이 최고로 좋을때 써야 최고로 재미있는 작품이 나올거 같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부 4가지네요.

이중에는 뭐 아닌것도 있겠지만.

저는 적어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고작4편인데 진짜 중요한걸 많이 알아갑니다. 읽지만 말고 써보면

많은것을 느낄수 있어요!



Comment ' 7

  • 작성자
    Lv.36 글객
    작성일
    17.06.25 19:37
    No. 1

    좋은 내용.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32 환산
    작성일
    17.06.25 21:45
    No. 2

    공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여우란
    작성일
    17.06.26 02:34
    No. 3

    음... 주제 넘은 참견일진 몰라도 장르랑 제목을 바꿔보심이 어떠신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 프리하우스
    작성일
    17.06.26 06:54
    No. 4

    장르는 엄청 고민해봤습니다.
    마법+과학 조합이라서
    심각하게 고민했거든요.
    그래도 일단 바꾸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전쟁으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제목은 안바꿔지더라고요 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CS소미
    작성일
    17.06.26 09:52
    No. 5

    프리하우스님, 안녕하세요~
    CS소미입니다. ^^

    작품의 제목변경의 경우 일반연재 승급 이후부터
    변경이 가능하니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 프리하우스
    작성일
    17.06.26 22:27
    No. 6

    유용한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진채
    작성일
    17.06.27 00:02
    No. 7

    아 공감ㅠ 저도 진짜 2번ㅠㅠㅠ 올리기 전에는 멀쩡하게 보였는데, 업로드 하고 폰으로 보면 그때부터 왜 오탈자며 퇴고거리가 왜 그렇게 잘보이는거죠ㅋㅋㅋㅋ 미치겠음ㅋㅋ
    이런것도... 시간이 지나고 노하우가 생기면 점점 나아지겠죠?ㅠㅠㅠㅠ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5223 웹툰 아스란 영웅전 같은 소설 추천좀해주세요(먼치킨) Lv.60 식인다람쥐 17.06.28 555
235222 본의아니게 이슈메이킹이 되어버렸군요. +12 Lv.42 IdeA™ 17.06.28 769
235221 문피아 홈페이지는 폰에서는 못들어가나요? +4 Lv.60 식인다람쥐 17.06.28 584
235220 이번 공모전 사태를 보고 느낀 점. +3 Lv.3 담남색 17.06.27 955
235219 여지것 게시판 이용은 거의 안해봤는데 +7 Lv.69 연재성 17.06.27 714
235218 강호엔 수많은 은둔 고수들이 존재했다... +8 Lv.30 굉장해엄청 17.06.27 813
235217 문피아 기사단 님들 말이 얼마나 위험한지 아십니까? +7 Lv.1 [탈퇴계정] 17.06.27 785
235216 그동안의 공모전 수상 작가들. Lv.6 나플라 17.06.27 820
235215 질문) 공모전 작품도 추천게시판에 추천해도 되나요? +2 Lv.77 오백오 17.06.27 698
235214 신인은 성공 못한다? +12 Lv.98 방물장수 17.06.27 825
235213 자꾸 소수의 성공 사례를 들고 와서는 재밌으면 됐다 이... +4 Lv.1 [탈퇴계정] 17.06.27 895
235212 ‘직진 바보’ 반더레이 실바, 없었던 사이드 스텝 +4 Personacon 윈드윙 17.06.27 543
235211 현대물에서 실존 인물이나 기업들 이름 조금씩 바꾸는 이... +2 Lv.25 술그만먹여 17.06.27 607
235210 독자에게는 "다음 기회에!" 가 있을지 몰라도 작가에게는... +5 Lv.19 [탈퇴계정] 17.06.27 773
235209 화끈한 컴백 '똑순이' 박성희, 거침없이 '미들킥' +2 Personacon 윈드윙 17.06.27 522
235208 그럼 하나만 여쭙겠습니다. +11 Lv.42 IdeA™ 17.06.27 770
235207 부디! 여러분은 압도적인 재능을 가지시길! +2 Lv.1 [탈퇴계정] 17.06.27 654
235206 혹시 이런 류의 소설 알고계신 분 있으신가요? +2 Lv.59 담우澹雨 17.06.27 557
235205 파르나르님 소설 어떤가요? +3 Lv.60 식인다람쥐 17.06.27 654
235204 정말 여름이 왔군요 +1 Lv.82 형이보거든 17.06.27 439
235203 저번 공모전도 작가 다 까고 했나요? +8 Lv.1 [탈퇴계정] 17.06.27 817
235202 노란곳에 러시아산 겜판이 연재되고 있네요. +3 Lv.29 스톤부르크 17.06.27 671
235201 여러분의 드림카는 뭔가요? +13 Personacon 윈드데빌改 17.06.27 580
235200 독자는 냉혹하지만 +9 Personacon 적안왕 17.06.27 779
235199 6월 27일자 제3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생중계 +4 Personacon 文pia선비 17.06.27 965
235198 스포츠선수는 머리가 나쁘다? +10 Lv.60 카힌 17.06.27 652
235197 오늘 2만자 쓸려고 했는데 1만7천자 쓰고 힘드네요 +4 Lv.10 피오라얼빠 17.06.27 643
235196 지금 현대 판타지의 득세를 +7 Lv.3 담남색 17.06.27 860
235195 문피아 냉혹한 곳이에요. +20 Lv.97 경천 17.06.27 1,457
235194 은혜값기하는 회귀물 있나요? Lv.60 식인다람쥐 17.06.26 698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