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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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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루티나 꽃 감상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
17.06.22 17:06
조회
643

http://cafe.daum.net/cky588/NNKD/30

틸란드시아 벨루티나 가 꽃이 피었습니다.

빨간 것은 꽃이 필무렵 잎이 혼인색이 되어서 빨간 것이고 파란 게 꽃입니다.

꽃이 지고나면 빨간 잎이 도로 초록이 되고 잎 사이니 뿌리 부분에 신아가 싹이터서 번식이 됩니다.

신아가 자라면 본래 화초는 시들어서 일생을 마칩니다.

그러니 꽃이 진 틸란드시아가 신아가 없으면 얼마 뒤에는 아무 것도 남지 않습니다.

꽃이 피기 전이거나  신아가 달린 것은 좋지만 꽃피고 진 뒤에 꽃대가 있는 것은 얼마뒤에 아무것도 없이 됩니다.


Comment ' 8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7.06.22 19:21
    No. 1

    자손을 남기면 저 세상으로 가는 것이 섭리인 모양입니다. 파란 꽃이란 것이 빨간 잎 가운데 부분에 있는 것을 말하는 건 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일
    17.06.22 21:01
    No. 2

    그렇습니다. 모든 틸란드시아는 자손을 보면 자신의 영양분을 전부 신아에게 옮기고 자신은 영양을 소비하지 않고 마르고 썩어서 잎이 떨어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CS소미
    작성일
    17.06.23 09:20
    No. 3

    색이 너무 영롱하고 이쁩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일
    17.06.23 10:42
    No. 4

    혼인색은 동식물을 불문하고 아름다운가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신해량좋아
    작성일
    17.06.24 14:51
    No. 5

    저도 틸란드시아 키우는데 얘는 꽃 보려면 멀었네요^^ 궁금한데 물은 어떻게 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일
    17.06.24 15:14
    No. 6

    작성일17.06.24 15:13No. 6

    물은 수시로 물통에 담그고 생각 날 때 마다 스프레이 합니다.
    그러니 늘 잎이 마르지 않게 관리합니다.
    통풍과 햇볕은 되도록이면 많이 쪼입니다.
    이렇게 물을 많이 주는데 잎이나 뿌리가 마사에 닿든지 하면 바로 썩습니다.
    햇볕에 타서 누른 아이도 물을 주면 썩습니다.
    추운데 물주면 썩습니다.
    물은 수도물을 이틀 받아 두었다 씁니다.
    깨끗하지 않고 토양이 썩인 물 닿으면 썩습니다.
    믿을 수 있는 최고급 물 비료를 규정대로 희석해서 며칠에 한번씩 스프레이 합니다.
    최상의 컨디션이 되면 뿌리가 잘 자랍니다.
    뿌리가 자라면 썩는 경우가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7.07.03 15:05
    No. 7

    기르기 까다롭네요. 최경열님, 엄청 부지런하시고 깔끔하신 성격인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일
    17.07.03 16:42
    No. 8

    식물의 생태를 파악하면 다소 기르기가 쉬워집니다.
    식물 기르기의 요점은 싱싱한 것 구하면 다소 서툴어도 쉽고 시들한 것 구하면 정성을 들이고 다소 경험이 있어도 무척 어렵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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