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신인은 성공 못한다?

작성자
Lv.98 방물장수
작성
17.06.27 21:16
조회
828
신인 베스트에 있는 글들이 여섯 일곱 작품 정도가 이십위 안에 왔다갓다 하네요 계시판에서 불공정 타령 하는 사람들 말대로면 한편도 힘들어야 하는데 말이죠. 자꾸 과거 얘기 하는건 결과를 보면 잘 쓴 글들이 성공한다는 겁니다.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분은 모든일에서 한번 미끄러지면 포기하는 사람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공모전은 타사이트도 있고 잘 찾아보면 일년에 다섯번은 참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저렙으로 게시판 분탕질이 많아서 색안경끼고 보는겁니다 이건 모든 사이트가 다 똑같은데 왜 난 깨끗하다고 생각하는지? 본케 까고 말하는 사람과 부계정으로 숨어서 말하는 사람하고 같다고 생각하는지?

Comment ' 12

  • 작성자
    Lv.35 야원(夜猿)
    작성일
    17.06.27 21:19
    No. 1

    이분은 끝까지 물타기를 하시는군요.
    흙수저 중 사법고시 합격한 사람이 몇 명 있으니,
    실패한 사람들은 모조리 노오력과 재능이 부족해서 실패한 거라고 몰아가는 꼴입니다.

    금수저는 본인의 재능과 노력만 있으면 되지만,
    흙수저는 몇 배의 재능과 노력에 더불어 운까지 따라야 성공할 수 있는데,
    이걸 보고도 '너의 실패는 노력과 재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라고 말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타고난 금수저로 실패라곤 없이 탄탄대로를 달려오신 분이십니까,
    아니면 정말 노오력과 재능만으로 가시밭길을 헤쳐 성공하신 흙수저십니까?

    찬성: 10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98 방물장수
    작성일
    17.06.27 21:32
    No. 2

    난 글 쓰는 재능은 없지만 이게 재미있다 없다 정도는 개인적인 기준으로 판단할 수 있어요. 아무리 선호작 쪽지 날리고 생쇼를 해도 재미가 없으면 성공 못하는게 이바닥인데 자신 없으면 독자로 남아야지요

    찬성: 3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16 이가한조
    작성일
    17.06.27 21:36
    No. 3

    글이 아닌 다른 예시로 들어보죠. 방물장수님이 뭔가를 시작하려는데 방물장수님은 출발선 그대로, 다른 경쟁자는 빽 때문에 앞서 나간 상태에서 시작하면 참 좋겠습니다?

    찬성: 1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98 방물장수
    작성일
    17.06.27 21:37
    No. 4

    그게 현실입니다

    찬성: 2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16 이가한조
    작성일
    17.06.27 21:39
    No. 5

    그 현실이 지금 기존 시스템에 제대로 잘 갖춰져있습니다. 공평해야할 공모전에서 이 사단이 난 게 문제인데 왜 계속 되도 않는 결과만을 논합니까?

    찬성: 5 | 반대: 3

  • 작성자
    Lv.19 [탈퇴계정]
    작성일
    17.06.27 21:22
    No. 6

    본케 부케 드립 지겹지도 않나.
    이게 저는 본 아이디에요.
    우리 만나서 변호사 공증하고 배상책임이라도 물어볼래요 ?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 문피아 아이디가 이거 하나라는 것에 제가 걸 수 있는건 다 걸 수 있습니다.
    뭐 금전적인게 싫다면 공개사과글 올리는건 어떤가요?

    생각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변호사 공증 비용 몇만원 안해요. 그거 제가 부담하고.
    날 잡고 만나서 문피아측에 제 IP와 동일 IP로 접속한 아이디 있는지 확인하고
    단일 아이디인지 부케인지 확인해봅시다.

    님 말이 틀리면 동영상으로 공개사과 찍어서 올리고
    제 말이 틀리면 동영상으로 공개사과 찍어서 올리죠.

    어떠세요?

    찬성: 4 | 반대: 10

  • 답글
    작성자
    Lv.98 방물장수
    작성일
    17.06.27 21:29
    No. 7

    일반론하고 특정인은 안 맞을수 있지만 문피아 싫어서 떠났으면 공모전에 관심 끄는게 맞겠네요 글 한편 안 읽어보고 선호작 쪽지로만 베스트 간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으니

    찬성: 4 | 반대: 6

  • 답글
    작성자
    Lv.19 [탈퇴계정]
    작성일
    17.06.27 21:32
    No. 8

    장르문학 시장에는 관심이 있어서 가끔 들립니다.
    마침 말도 안되는 논란이 있길래 글 썼구요.
    선호작 쪽지로만 베스트 간다고 한 적 없습니다.
    비슷한 수준 혹은 약간 부족하더라도 기존 독자층을 동원하여 진출할 수 있는 시스템이 문제라는 것이죠.
    방물장수님 말씀대로 그런 쪽지가 관계가 없다면,
    순수하게 블라인드로 진행하면 되는데 왜 그러지 않았을까요.
    기성작가에게 의도적인 어드벤티지를 준 셈이죠.
    문피아가 발전하길 원하시고 애정을 가지셨다면
    최소한의 비판은 받아들이고 할 줄도 아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비판이 틀렸다면 모를까 비판이 틀린 것이 아니라,
    단순히 아이디의 레벨의 높고 낮음으로 판별을 하시니까 하는 말입니다.

    찬성: 3 | 반대: 6

  • 답글
    작성자
    Lv.98 방물장수
    작성일
    17.06.27 21:46
    No. 9

    저레벨로 분탕질한 사람들 대신 욕먹는다 생각하세요 님은 충분히 감수할 것 같네요

    찬성: 3 | 반대: 7

  • 답글
    작성자
    Lv.16 이가한조
    작성일
    17.06.27 21:33
    No. 10

    와 진짜 방물장수님은 돋보기 좀 맞춰야겠습니다. 지금 문제점을 제시한 그 누구도 선호작 쪽지로만 베스트 간다하고 하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재밌는 글 뜨는 거 여기에 있는 사람 전부 다 압니다. 그런데 지금 출반선부터 차별하고 있는 그 하나의 문제점을 논하고 있는 겁니다. 그 문제점을 내버려두고 뜰 글은 뜬다고 하는 게 도대체 무슨 상관입니까? 게다가 애정이 있어야 문제를 제기할 수 있습니까? 진짜 어이가 없네요ㅋㅋ

    찬성: 2 | 반대: 4

  • 작성자
    Lv.65 天劉
    작성일
    17.06.27 22:25
    No. 11

    여러분, 말이 안통하는 상대한테 왜 자꾸 대화를 시도하십니까? 문피아 알바가 아니라면 문장 이해력이 매우 떨어지시는 분 같은데요. 본인도 남보고 대책없이 부캐몰이 했으니 알바의심 받아도 별로 할말 없으시겠죠?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7.06.27 22:59
    No. 12

    닉네임 공개만 해도 공정성에 문제가 있는데, 이번 선호작 쪽지는............
    정말 답이 없는 상황입니다.

    찬성: 4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5230 6월 28일자 제3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생중계 +2 Personacon 文pia선비 17.06.28 836
235229 딱신이 되가고 있습니다.ㅠㅠ +2 Lv.25 시우(始友) 17.06.28 689
235228 이세계 소환 판타지 와 군대의 공통점 +5 Lv.28 별줍는아이 17.06.28 731
235227 영화 리얼의 남주인공인 김수현이 시사회서 울었다고 하... +5 Lv.4 남성학 17.06.28 840
235226 이번 상황을 보고 나니 오히려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 +1 Lv.6 현백극겸 17.06.28 750
235225 이번 논란에 대해 짧은 지식으로나마 몇자 적어보고자 합... +3 Lv.36 잠마니 17.06.28 799
235224 여러분 우리 현실에 만족합시다. +3 Lv.52 과몰입주의 17.06.28 756
235223 웹툰 아스란 영웅전 같은 소설 추천좀해주세요(먼치킨) Lv.60 식인다람쥐 17.06.28 556
235222 본의아니게 이슈메이킹이 되어버렸군요. +12 Lv.42 IdeA™ 17.06.28 771
235221 문피아 홈페이지는 폰에서는 못들어가나요? +4 Lv.60 식인다람쥐 17.06.28 587
235220 이번 공모전 사태를 보고 느낀 점. +3 Lv.3 담남색 17.06.27 959
235219 여지것 게시판 이용은 거의 안해봤는데 +7 Lv.69 연재성 17.06.27 716
235218 강호엔 수많은 은둔 고수들이 존재했다... +8 Lv.31 굉장해엄청 17.06.27 816
235217 문피아 기사단 님들 말이 얼마나 위험한지 아십니까? +7 Lv.1 [탈퇴계정] 17.06.27 786
235216 그동안의 공모전 수상 작가들. Lv.6 나플라 17.06.27 822
235215 질문) 공모전 작품도 추천게시판에 추천해도 되나요? +2 Lv.77 오백오 17.06.27 701
» 신인은 성공 못한다? +12 Lv.98 방물장수 17.06.27 829
235213 자꾸 소수의 성공 사례를 들고 와서는 재밌으면 됐다 이... +4 Lv.1 [탈퇴계정] 17.06.27 899
235212 ‘직진 바보’ 반더레이 실바, 없었던 사이드 스텝 +4 Personacon 윈드윙 17.06.27 546
235211 현대물에서 실존 인물이나 기업들 이름 조금씩 바꾸는 이... +2 Lv.25 술그만먹여 17.06.27 609
235210 독자에게는 "다음 기회에!" 가 있을지 몰라도 작가에게는... +5 Lv.19 [탈퇴계정] 17.06.27 774
235209 화끈한 컴백 '똑순이' 박성희, 거침없이 '미들킥' +2 Personacon 윈드윙 17.06.27 526
235208 그럼 하나만 여쭙겠습니다. +11 Lv.42 IdeA™ 17.06.27 771
235207 부디! 여러분은 압도적인 재능을 가지시길! +2 Lv.1 [탈퇴계정] 17.06.27 656
235206 혹시 이런 류의 소설 알고계신 분 있으신가요? +2 Lv.60 담우澹雨 17.06.27 560
235205 파르나르님 소설 어떤가요? +3 Lv.60 식인다람쥐 17.06.27 658
235204 정말 여름이 왔군요 +1 Lv.83 형이보거든 17.06.27 441
235203 저번 공모전도 작가 다 까고 했나요? +8 Lv.1 [탈퇴계정] 17.06.27 821
235202 노란곳에 러시아산 겜판이 연재되고 있네요. +3 Lv.29 스톤부르크 17.06.27 675
235201 여러분의 드림카는 뭔가요? +13 Personacon 윈드데빌改 17.06.27 58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