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보라카이서 다녀왔는데 세 조가 25 세 안내자에게 배정되었습니다.
인원은 총 8 명인데 한 사람당 사만 오천 원을 안내자에게 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나흘 만에 삽십육만 원을 버는 것입니다. 우리 조를 보내어 주고 또 다른 조가 들어오면 또 저만큼 벌겠죠.
그리고 관광 상품을 홍보하고 우리가 사면 거기서 또 돈을 받고
버스를 타러 이동할 때에도 돈을 받는다고 해요.
버스서 자신이 정말 많이 번다고 자랑해요. 엄마한테 달마다 400만 원을 보내어 주어도 자신이 300만 원을 더 번다고 하네요.
거기서 했던 얘기가 미국인한테 많이 길들이어 지어서 못 산다고 해요.
망고를 자신의 땅서 생산해도 미국의 브랜드로 팔고 석유를 발견해도 미국의 정유 시설이 필요하고 그러해도 미국은 자신의 친구라고 생각하죠. 사실 식민 지배를 받았을 때 미국이 도와준 것은 맞습니다.
아이를 7 명을 낳으면 거기서 똑똑하고 잘될 것 같은 한 명만 학교에 보낸다고 해요.
그러면 그 애 한 명만 믿고 사는 것이죠. 커서 검사, 변호사, 판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그리고 코피노 탓에 한국 남자를 싫어한다고 하네요. 많이 속아서 그러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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