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경험 이라곤 기능시험때 티자주차 밖에 없는데
운전 쌩초보자도 발렛파킹 시켜주나요?
만약 잘못해서 비싼 외제차라도 긁기라도 하면 그 뒷감당은ㄷㄷㄷ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주차경험 이라곤 기능시험때 티자주차 밖에 없는데
운전 쌩초보자도 발렛파킹 시켜주나요?
만약 잘못해서 비싼 외제차라도 긁기라도 하면 그 뒷감당은ㄷㄷㄷ
제가 유경험자로서 말씀드리면, 그게 어디에서 일하시느냐에 따라 다릅니다.골목이 많은 상권에서의 발렛이라면, 초심자가 일을 구하는 건 정말 하늘에 별따기구요.호텔/백화점VIP 서비스 등에 가시면, 초심자도 받아 줍니다. 대신에 수습기간을 거치구요. 제가 처음 일했던 백화점에서는 수습기간에도 같은 시급을 적용했었는데,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법입니다. VIP서비스 경우에는 발렛 알바가 발렛만 하는게 아니라, 손님응대/짐나르기/기본적행정업무 등등을 하기 때문이죠. 보통 VIP를 접하는 경우에는, 주차 공간이 널찍하기 때문에 위험성이 좀 떨어지긴 합니다. 여전히 위험하긴 하지만요.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은, 보험입니다. 이건 님이 일하실 곳에 가서 면접을 볼때 아마 얘기를 들을거에요. 보험이 안되는 곳에서는 웬만하면 일을 안하는 게 낫고, 보험이 되는 곳이면 생각보다 리스크가 크지 않습니다. 결정적으로 만약에 초심자가 발렛일을 시작하면, 선임자나 간부?(군대도아니고..ㅋ), 관리자가 열심히 훈련시킵니다. 거기서 사고나면 발렛알바가 좆되는게 아니라 관리자가 좆되는 거에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봐요. 내가 백화점에 달에 이천쓰는 사람인데 발렛이 내 페라리를 긁었대요. 누굴조질까요? 모든책임은 관리자에게 있죠. 보험이 있다면요. 물론 동네 상권에서의 경우는 좀 얘기가 다르긴 합니다만... 거긴 애초에 초심자를 받아주지 않는 곳이구요. 발렛알바, 시급 좋아요. 확실히 그만큼의 위험성과 고생을 하긴하지만요. 솔직히 좋은 많이 만질수있어 재밌기도 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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