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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7.02.12 22:22
조회
1,406

제 동생이 23살이고 제수 될 사람은 25살입니다

물론 제수될 사람은 저도 아는 앱니다. 저 동아리 후배이고 이사 가기 전에는 저희 이웃집이었어요

둘이 고1때부터 만나더니 벌써 6년째군요. 하 대단;;

문제는 제 동생이 휴가를 나와서 그 친구랑 하다가 애를 덜컥 가지게 되고 결국 동생이 올해 여름에 전역하는데 전역하면 결혼하기로 했습니다.

제수 될 친구가 워낙 해바라기라 곰화생활도 불평없이 하긴 했지만... 결혼은 또 다르대잖아요.

저도 그 제수될 친구랑 참 거시기하죠.. 고등학교 후배인데. 그거 참.


Comment ' 7

  • 작성자
    Lv.25 시우(始友)
    작성일
    17.02.12 22:44
    No. 1

    음.... 이런 말도 해도 될런지 모르겠지만 사고 치고난 후에 두분이선 애기 책임지고 결혼할려고 사고 치는건가요? 이제 23살이시면 모아둔 돈도 얼마 없을텐데 부담되지 않나 싶기도 하고... 주제 넘은 참견 죄송합니다.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7.02.12 23:30
    No. 2

    마음만 있으면 어떻게든 살아가지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7.02.13 00:39
    No. 3

    보통의 커플들이 모아둔 돈 없이 시작합니다. 직장생활 오래한다고 돈이 모이진 않거든요. 생각보다 나가는 곳이 많고요. 물론 큰 돈 모으는 분들도 있는데 그분들이 정말 대단한 겁니다.

    찬성: 0 | 반대: 4

  • 작성자
    Lv.35 보이드void
    작성일
    17.02.13 04:32
    No. 4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99 이통천
    작성일
    17.02.13 08:17
    No. 5

    6년 사귀고 군대도 기다렸다면, 거의 열녀 수준이네요. 요즘 추이로보면 사고가 아니라 혼수죠. 뭐 부모님이 힘드시겠지만 손주보시는걸로 위안삼으셔야할듯. 추월당하신 건우님께는 애도를,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33 산중기인
    작성일
    17.02.13 10:50
    No. 6

    이것저것 다 따지고 다 갖출 것 다 갖추어 하려고 하다 보니
    결혼이 늦어지거나 아예 포기하는 게 오늘날의 일반적인 추세이지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건우베어스님의 동생분의 결혼식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싶네요.^^
    물론 추월당한 건베어스님에게는 조금 안되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46 백수k
    작성일
    17.02.13 15:38
    No. 7

    조카보면 귀여워요 둘은 고생하겠지만

    찬성: 0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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