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가 방송되고 난 다음부터 후 폭풍이 거쎄다.
버터가 불티나게 팔리는 반면, 의사협회에서는 공동성명까지 내었다.
‘고지방 다이어트는 위험한 방법이다.’
방송 이후에 오히려 탄수화물을 먹어야 한다는 기사가 하루가 멀다하고 나오고 있다.
왜?
이유는 간단하다. 한국은 ‘쌀’ 을 주식으로 하는 나라이다.
농업 = 쌀 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쌀은 가장 기본이 되는 체계이다.
하지만 탄수화물이 좋지 않다는 말이 나오고, 식단이 바뀌어가면서 쌀이 점차 안팔리기 시작 한 것이다. 이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90년대에도 이미 쌀 소비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그 쌀들 다 어디갔을까?
바로 북한에 넘긴거다.
하지만 대북지원이 끊긴 지금 그 쌀들은?
전부 창고에서 썩고있다.
창고 보존하는데만 현재 진행형으로 억단위로 깨지고 있다.
심지어 이 쌀을 무료 급식에 사용하는게 더 이득이란 계산까지 나온다.
이렇게 쌀이 미어터지는 상황에서 고지방 다이어트. 탄수화물 아웃! 이라는 방송이 나왔다. 과연 정부가 이를 좋게 볼까?
즉 고지방 다이어트에 제제를 가하기 시작 한 것이다.
기사를 잘 보면 알 수 있다.
[고지방 다이어트는 위험하다. 탄수화물의 당분도 필요하다.]
여기서 잠깐.
당분은 탄수화물에만 있는게 아니다. 과일에도 섭취 가능하다. 하다못해 과자부스레기 에도 당분은 충분하다.
당분 부족으로 뇌에 당분 전달이 안되어서 뇌질환을 가져올수 있다?
당분은 이미 차고 넘칠 정도로 대체 수단이 많아서 탄수화물 당분을 굳이 섭취 안해도 된다. 그럼에도 마치 ‘탄수화물의 당분을 꼭 섭취하라.’ 는 듯이 말을 한다.
필자라면 탄수화물의 당분 대신에 맛난 요구르트나 커피에 시럽을 타서 먹을거 같다.
‘영양 불균형을 초래한다.’
말은 똑바로 하자. 탄수화물만 먹어도 영향 불균형이다.
물론 쌀에는 탄수화물 말고도 다른 영양분이 있다. 다만 그걸 쌀로 보충 하진 않는다.
여기서 절대 빠질 수 없는 부분이 하나 있다.
바로 ‘채소’ 이다.
고지방을 먹고 불 충분한 영향소는 ‘채소’ 로 채우면 된다.
매우 간단한 해결방법이다.
쌀을 먹는다고 채소를 안먹는건 아니다.
쌀을 먹고 채소와 단백질도 채워야 한다.
채소도 챙겨 드세요. 하면 되는데 탄수화물 꼭 먹어라. 라고 한다.
이유는 아무리 생각해도 간단하다.
쌀 때문이다.
물론 고지방 섭취시 생기는 성인병 문제도 무시 할 수는 없긴 하다.
다만 고지방 섭취 방법도 종류가 많다.
고기만 있는게 아니다.
콩 단백질. 즉 콩으로 만든 제품군들을 섭취 할수 있고, 버터나 우유에서도 섭취된다.
치즈 또한 훌륭한 발효식품이다.
기사 내용에는 이런 내용도 있다.
“고지방 다이어트는 탄수화물보다 쉽게 포만감이 생기기 때문에 섭취가 줄어들어 나타나는 일시적인 방법이다.”
영화배우 김혜수가 폭풍 공감한 말을 한마디 했다.
“식욕을 끊던가, 다이어트를 끊던가 하고 싶다.”
맞다. 다이어트가 이루어지는 첫번째 조건은 식욕 억제이다.
삶은 계란 다이어트가 의외로 성공한다.
그 칼로리 덩어리가? 라고 하는데 이유가 간단하다.
아무리 계란 좋아해도 삶은 계란 많이 못먹는다.
단백질은 일정수위가 되면 절대 더 못먹는다고 신호를 준다.
[PS 칼로리 다이어트 효과 없다고 알려진지 오래되었다. 칼로리 계산기 두드리지 말고 나날이 바뀌어가는 거울을 보라고 헬스트레이너들은 말 한다.]
반면 탄수화물은 그렇지 않다.
고기 열심히 구워먹고도 볶음밥은 잘도 들어간다.
이유는 탄수화물은 배불러도 신호를 약하게 주기 때문이다.
즉 포만감이 금방 오는 식품은 다이어트 식품으로 사실 좋은 음식이란 거다.
그만큼 내가 덜 먹게 유도되기 때문이다.
소위 전문가라는 그들의 주장은 결국 어떻게든 깍아내리기 바쁜것이다.
차선책이나 곁들이면 좋은 설명도 충분히 놔두고 왜 그럴까?
그건 개인이 판단 할 문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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