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씨엔에서 공공의 적 광고를 하는 걸 보다가 문득 생각난 건데요..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데 이유가 필요하냐?"(이성재 분)
"사람이 사람을 장난으로 죽여서는 안된다"(설경구 분)
영화 자체의 내용을 보면
이성재가 연기를 하는 장면에서는 설경구처럼 화가 났던 것 같고
설경구의 연기 장면에서는 그와 마찬가지로 울분에 찼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감정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대사 자체만 보자면
둘의 내용은 그다지 다른 내용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이유가 있어도 살인은 안되고
진심이어도 살인은 안되겠죠.
뭐 어차피 다 말장난일 뿐이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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