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잡담을 하는곳이니 올려도 되리라 봅니다.
제가 보면서 상당히 많이 충격받았던건.. 선종자 형의 글이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전 선종자형과 생각이 비슷합니다.
글이 읽기 싫고 정말 쓰레기다 라고 느끼면 그냥 안보면 되는게 아닐까요.
그것을 구지 댓글로 달아 자신의 뜻을 표현하는것은 작가분들께
'이딴글 쓰지마라 이딴 쓰레기글 왜쓰냐' 라고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저야 뭐 작가라는 호칭을 달기에도 민망한 초보 글쟁이 수준이지만, 분명 고무판에는 글을 매우 잘 쓰시고 작가라는 호칭에 부끄러움이 없는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나 자신이 재미없다 하여 그런분들의 창작의욕을 꺾으시는것은 아무래도 아니지 않습니까?
또 그 글을 재미읽게 읽고있는 독자분들에대한 모독도 되지 않습니까?
이딴 쓰레기 왜보냐. 어디가서 배우고 와라. 그럼 쓰레기를 보고 즐거워 하는 다른 독자분들은 무엇이 됩니까?
작가= 왕 독자= 거지. 이런 논리를 내새워 작가분들을 비꼬고 까내리려 하시는 분들이 계시고, 또 글쓰시는분들의 입장을 너무 고려해주지 않는 일부분들이 보이시기에 가슴이아파 올립니다.
절대 모든 독자분들이 잘못하였다, 하여 올린 글은 아니니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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