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약간의 욕설은 저에게 늘 글을 쓸 때 고민되는 딜레마입니다.
제가 그 상황에 처한다면 200% 발을 찾는 욕설을 하겠지만...
그런 욕설조차 꺼려하는 분들이 꽤 계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냥 어린 아이들이 뭣모르고 쓰는 질나쁜 욕설이 아닌.
하나의 표현으로서 쓰려고 하려는데 이것은 좋지 못한 표현일까요....
(그탓에 제 소설의 최고 욕설은 무슨 상황이건 ‘제길’, ‘망할’, ‘제기랄’, ‘이런’ 입니다.)
2번
계산하기 좋아하고, 그것이 일상인 케릭터가 있습니다.
이 케릭터가 작중 대화를 나누면서 진중한 분위기를 형성 및 사고의 순환이 필요한 장면이 있습니다.
이 장면에서 한숨을 내쉬며 담배를 꺼내어 무는 것을 묘사하고 싶은데...
이런 점이 좋지 못한 점으로 작용할까요?
아, 그리고 어제 올렸던 고민또한 강호정담 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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