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손님끼리 시비 붙은 사건으로 증인으로 다녀왔는데
TV에서 나오는 법정이 아니더군요 검사와 변호사 언쟁 하며 파이팅 있게
하는 상황을 내심 기대 했는데..
쳇.....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카페에서 손님끼리 시비 붙은 사건으로 증인으로 다녀왔는데
TV에서 나오는 법정이 아니더군요 검사와 변호사 언쟁 하며 파이팅 있게
하는 상황을 내심 기대 했는데..
쳇.....
11바늘을 꼬맨 적이 있었습니다. 병원24시에 나오는 것처럼 수술실에 들어가서 의사가 땀을 흘리면 간호사가 닦아주고, 초조한 긴장감이 감돌며 누워있을 것이라 여겼지만 그냥 꼬메더라고요. 마취안하고, 무슨 미싱질하듯이..
바느질을 꾹!
악!
바느질을 꾸욱!
아악!
"엄살이 심하시네요."
"마취 같은거 안해요?"
"에이..무슨 마취에요. 마취하면 봉합도 잘 안되고요, 덧나면 더 고생하세요^^"
그렇게 다시 시작되는 미싱질.
바느질을 꾸욱~
아악~!
..추억의 한 자락이네요. 잊고 싶은 추억인데 미싱질의 임팩트가 너무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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