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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결혼 후 재산관리

작성자
Lv.42 딸기맛캔디
작성
16.09.25 17:58
조회
2,429

재산을 분리할 수는 없나요. 예를 들면 둘다 맞벌이 한다고 하면 남편 번거는 남편 개인재산이고 부인 번거는 부인 개인재산이고 개인적으로 돈쓸일있으면 돈쓰고 같이 필요한거면 분담하고 그러면 안되나요?? 제가 좀 개인주의 적이라 제 물건 만지는 것 싫어하고 누가 제꺼 가져가면 좋아하지않는데 재산까지 공유하라하면 딱히 결혼하고싶지 않은데... 결혼할때 상의를 하고 법적인 조치를 취할 수있나요?


Comment ' 37

  • 작성자
    Lv.42 산하련
    작성일
    16.09.25 18:05
    No. 1

    우리나라는 부부별산제입니다 부부 재산 별도입니다.
    어느 부부가 통장 통합해서 경제를 합쳐도 법적으로는 별도입니다.
    즉 통장주가 주인이죠. 물론 부부끼리 돈이 왔다갔다해도
    정부는 귀찮으니 조사안합니다. 하지만 어느한쪽 사망시 또는 이혼시 문제 발생합니다
    부부간 합의만 된다면 따로 관리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게 법적으로 바람직하지만 현실에서는 어렵습니다.
    제 생각엔 버는 돈 대부분은 합치되 일부분은 개인별
    관리하는 것도 괜찮을겁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0 슬로피
    작성일
    16.09.25 18:06
    No. 2

    제가 알기로는 합의하에 되는 걸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6.09.25 18:23
    No. 3

    그렇게 해주는 사람 만나면 돼요.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68 개백수김씨
    작성일
    16.09.25 18:26
    No. 4

    각기 집안의 사정이 매우 좋아서 서로 자산을 따로따로 관리하면서 결혼 생활이 유지 가능하다면 모르겠지만

    현실적으로 작금 결혼한 부부중에 서로 재산을 공유하지 않고 결혼생활을 이어갈수 있는지 좀 고민을 해보셔야 하실것 같네요. 일가족의 큰 병, 사업상의 큰 빚, 자녀, 집 구매 등등... 어쩔수 없이 재산이 합쳐지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결혼하시고 서로 차용증 써가면서 돈을 빌려주고 받고 그러실건 아니시겠죠? 이런 큰것과는 또 별도로 가족 공동 식비나 집 관리비 세금 가족보험 등등 공동으로 들어가는 고정비용이 상당하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도 문제가 될 것이고요.

    물론 사전에 별도의 금액을 서로 합의 해서 사적 사용하기로 협의해두면 상관은 없을 것입니다. 소득의 일부분을 저축하고 그것은 각기 따로 사용하는 거에 간섭을 않하는 그런 방식으로. 그런걸로 개인의 취미생활을 하거나 그러는거... 하지만 현실은 그런 개인취미를 즐기기에는 벌어들이는 페이가 벅찬 경우가 태반이죠.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딸기맛캔디
    작성일
    16.09.26 00:48
    No. 5

    집 있고 병 고칠정도 돈은 있습니다. 자녀는 안낳을거고 성격상 투자를 하지도 않고 사업안합니다. 공동으로 들어가는 고정비용은 한달마다 돌아가면서 내면 되고요. 딱히 문제될여지는 없어보입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개백수김씨
    작성일
    16.09.26 08:04
    No. 6

    그렇다면 전재 조건인 사정이 넉넉한 경우겠네요. 상관없을 것입니다. 제가 아는 주변만 해도 별도로 관리하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충분히 개별부담이 가능한 상황이라면 자산은 따로따로 관리하는게 맞습니다.
    위에 이야기를 언급한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산을 따로따로 관리하기 어려운 계층에 속하기 때문이죠.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26 시스나에
    작성일
    16.09.25 18:41
    No. 7

    그렇게까지 싫다면 결혼 굳이 해야하나요? 혼자서 사는게 맘편할꺼 같은데요

    찬성: 15 | 반대: 2

  • 작성자
    Lv.60 소요권법
    작성일
    16.09.25 18:58
    No. 8

    가능한데 보통의 경우는 결혼 후 남편이 일을 해서 돈을 벌고 돈관리는 집안 살림을 하는 부인이 도맡아 하죠...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4 stk01123
    작성일
    16.09.25 19:16
    No. 9

    이것도 여자가있어야지 이런걱정하는거지 없는데이런글쓰면 김칫국무자히 마시는거고...ㅋ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19 Drn
    작성일
    16.09.25 19:18
    No. 10

    결혼안하시면 해피엔딩일것 같네요. 자식을 제대로 키울려면 정말 상상도 못할만큼의 공과 돈과 시간이 듭니다. 그렇다고 그런 비용을 퍼부어서(투자해서) 자식을 성인을 만들어놓고 독립을 시켰다고 쳤을때 투자한만큼의 이득이 되돌아오느냐? 그건 확신할 수 없습니다. 자식의 됨됨이 문제와 자식이 부모를 부양할만큼의 비용을 혼자 벌 수 있느냐는 다 키워놔야 알 수 있는거고, 자식이 후레자식인지 아닌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서 에러가 나버리면 투자비용 회수는 못하는거죠. 투자비용 회수라는게 단순히 자식이 자신한테 쓴 돈을 부모한테 다 갖다바쳐야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안부라도 정기적으로 묻고, 적은 액수나마 용돈이라도 드리고 그런 성의와 감정적 교류를 다 포함해서 말하는거죠. 뉴스에 이것저것 다 마련해줬더니 부모 팽해서 나앉았다는 얘기도 종종 올라오는것을 보니 자식이 제몫을 할 확률과 후레자식이 아닐 확률가지고 도박을 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찬성: 4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19 Drn
    작성일
    16.09.25 19:22
    No. 11

    그리고 개인주의적이라 하시는데 그럼 자식 못 키웁니다. 자식 키우는건 사생활을 100% 보장하기 힘들단 말입니다. 희생이 필요해요. 마누라가 남편 취미생활 조진다는 얘기 들어보셨나요?? 그게 다른 이유도 있지만 취미에 때려박을 돈을 애한테 써야 된단 이유도 있습니다.

    찬성: 3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2 딸기맛캔디
    작성일
    16.09.26 00:41
    No. 12

    결혼한다해도 자식을 낳을 생각은 없습니다. 그 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합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70 innovati..
    작성일
    16.09.25 20:35
    No. 13

    비꼬는게 아니라 그런 성격이라면 혼자사시는게 스트레스 안받고 좋을것같아요. 개인주의적 성격이면 단순 재산 문제 뿐만아니라 다른 여러문제로 무딪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혼은 하는것보다 유지하는게 더 어려워요 ㅠㅠ

    찬성: 4 | 반대: 1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6.09.25 20:40
    No. 14

    따로 관리하는 부부 생각보다 많습니다.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딸기맛캔디
    작성일
    16.09.26 00:45
    No. 15
  •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일
    16.09.25 20:48
    No. 16

    자기재산 따로 관리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찬성: 3 | 반대: 1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9.25 21:17
    No. 17

    따로 관리하는 부부가 더러 있습니다. 웃긴게 말입니다. 이 부부 남자가 월세 내고, 여자가 애들 학원비 냈는데 남자가 체불이 되었어요. 회사에서 돈을 못받았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되었을까요?

    학원비는 냈는데 월세가 없어서 길거리에 나앉게 생겼죠. 이상해서 물어봣습니다.
    "애들 학원비도 중하겠지만 당장 월세부터 내야 하는거 아냐?"

    그러자 남자가 말하더군요.
    "그건 애들 엄마꺼라 내가 함부로 못써요."

    이런 결혼생활 말인가요? 결혼과 동거를 헷갈리는거 아닙니까?

    찬성: 1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6.09.25 21:53
    No. 18

    많이들 그렇게 합니다. 다만 필요한 일이 있을 땐 대화를 하고 상의를 하죠.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9.25 22:02
    No. 19

    더 많이들 그렇게 안합니다. 다만 사사로이 하고 싶은 것이 있을 때 대화를 하고 상의를 하죠.

    월세 못내는데 학원비는 내는 부부. 길거리에 나앉게 생겼는데 서로 대화를 하고 상의를 해야 하나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네요.

    나중에 늙어서 병들면 마누라가 아파도 내돈은 내돈이니까 네 껄로 치료하라고 하면 되나보네요. 그 반대로 영감이 아픈데 마누라가 '당신이 아프면 당신 돈으로 치료해.' 라고 할 셈입니까? 역시 저는 이해 못하겠네요.

    찬성: 5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2 딸기맛캔디
    작성일
    16.09.26 00:42
    No. 20

    저희 집이 가난하지않고 가난하지않은 여자 만날거라서 그럴일은 없을거같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9.26 00:55
    No. 21

    자기 것에 대해 각별하게 생각한다는 사람이 '저희 집이 가난하지 않고' 라는 말이 나옵니까. 어째서 '제가 가난하지 않고' 가 아니라 '저희 집이 가난하지 않고' 가 되지요?

    나는 결혼해서도 내돈은 내돈이고, 내가 버는 돈은 내돈이며, 우리집 돈도 다 내돈인가보네요.

    부모의 돈을 받는다면 '내 것에 민감하다.'는 것에 어폐가 있으며, 부모의 재산까지 '내것'으로 인식한다면 모순아닙니까. 역시 이해하기 힘들군요. 어쩌면 제가 이상한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부디 바람대로 귀한 여자 만나시길 빌어드리죠.

    찬성: 3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2 딸기맛캔디
    작성일
    16.09.26 02:21
    No. 22

    부모가 주면 제 것이 아닌건가요 논리가 이상하신데 주신것을 제가받으면 제꺼죠 그럼 주신건데 남의 것인가요 이해가 안가네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우유용용
    작성일
    16.09.26 22:28
    No. 23

    더 많이 그렇게 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바른말
    작성일
    16.09.25 23:44
    No. 24

    여자한테 결혼전에 물어보세요. 아무도 님이랑 안하실듯요

    찬성: 1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42 딸기맛캔디
    작성일
    16.09.26 00:43
    No. 25

    돈을 공유해야만 사랑할 수있는건가요. 서로 존중할 건 존중하면서 사랑할수있다고 생각하는데.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51 끙냥
    작성일
    16.09.26 00:43
    No. 26

    허허 웃고 갑니다 ~~~
    걍 애인이나 맹그러서 살면되지 머리아프게 내꺼니꺼 따지면서 살아요 ~~ 저도 맞벌이 부부지만 서로 모른척하는 비자금은 있죠 근데 다 ~ 어쩔수 없이 내가 원하지도 생각치도 못한 일들이 생기면 니돈이 내돈이고 내돈이 니돈되고 그럽디다 ~~ 서로 동의를구하고 이해한다 해도 싸움이 된다는 ~ 돈문제로 싸울때가 가장 머리아픔~~ 서로 이해하고 동의하고 해도 어려운 부분임 ~ 걍 능력되면 혼자 사는걸로 ~~ 결혼 20년차 생각임 ㅎ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2 딸기맛캔디
    작성일
    16.09.26 00:50
    No. 27

    부모님이 이혼하실때 돈문제로 트러블이 있더군요. 결국 재판가서 엄마가 5억뜯어갔죠. 그거보면서 전 절대로 돈뜯기지 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도 어머니는 혐오하고있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끙냥
    작성일
    16.09.26 01:00
    No. 28

    부부문제는 부부만 알더라고요 그 감정싸움이 될땐 진짜 애들 싸움보다 웃기게 되죠 하지만 아무리 웃기고 황당해도 그입장이나 그상황이 아니면 어느 누구도 자식도 부모도 형제도 이해못해요 ~ 그냥 그렇습니다 부부사이라도 서로 이해하고 약속하고 살더라도 하나의 작우 틈이 감정이 상하게 되고 그런데 그게 돈 문제일경우 심하죠 요즘 맞벌이를 많이 하니 여성들도 자기 수입은 자기가 관리하길 원하죠 근데 살면서 이건 내꺼 니꺼 하다보면 침대만 같이 쓰는 그런 계약적인 관계가 됩니다~ 그럴바엔 왜 같이 삽니까 ~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살아가는데 돈이 전부일 경우도 생기고 있죠 .. 외국 배우들은 혼전계약으로 여러가지 법으로 계약서를 쓰는듯 한데 진심 그것이 궁금하다면 미리 법적인 문제를 상담받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미리 써보는 겁니다 한장은 내가 원하는것만 한장은 그래도 어느 정도 타협이 가능하고 묵인 할수 있는 것들 ~ 그러다 보면 님의 궁금증이 풀릴듯 .. 그리고 연애할때 보여주는 겁니다 두장을 그리고 그여성에게도 받는거죠 그리고 타협을 하는거죠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딸기맛캔디
    작성일
    16.09.26 02:22
    No. 29

    예.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5 흔들릴때한잔
    작성일
    16.09.26 09:18
    No. 30

    재판에서 이기셔서 받으셨다면 정당한부분인듯 한데

    여자가 맞벌이 안하면 나중에 뜯어가는건가요 ㅜㅜ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딸기맛캔디
    작성일
    16.09.26 17:33
    No. 31

    어머니가 잘한게 없어보이기때문입니다. 아버지 일하시고 돌아오시면 맨날 어디로 놀러가있음. 돈버는 입장에서는 좋게 보이나요?? 솔직히 가정일도 별로 안하시고 밖으로 싸돌아다니는데 좋은 변호사 고용할 돈은 마련해놨는지 재판은 이겼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8 방물장수
    작성일
    16.09.27 11:31
    No. 32

    법원이 이혼은 여성에게 불리하다는 관점을 유지해서 그렇습니다. 5억은 위자료가 아니라 재산 분할이겠죠. 오래 살았으면 특유재산이라도 분할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동안 번 수입의 일정부분은 분할하게 되어있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wei
    작성일
    16.09.26 02:43
    No. 33

    결혼을 왜 하시려는거죠? 자식도 안낳고 배우자랑 재산 공유도 싫으면 그냥 연애만 하시면 해결되지않나요. 비꼬는게 아니라 진짜 궁금해서요.

    찬성: 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딸기맛캔디
    작성일
    16.09.26 17:34
    No. 34

    외로울때 친구처럼 지낼수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긴 하겠다고 생각들어서요. 친구들이 있긴 하지만 남자 둘이서 살긴 좀 그렇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조유주
    작성일
    16.09.26 11:56
    No. 35

    그러려면 일단 맞벌이는 필수여야 하겠고,
    되도록이면 본인보다 재산, 수입이 많은 여자와 결혼하는 게
    여자의 동의를 얻기쉬울 겁니다.
    재산 관리 따로 하자고 하면 와이프들이 싫어하는데
    겉으로야 정이 없니, 뭐하러 결혼하니 하지만,
    속내는 남자 수입이 여자 수입보다 많기 때문에
    본인이 손해라 생각해서 그런 경우가 많죠.
    여자 수입이 더 많으면 각자 관리시에 본인이
    손해 날 일 없으므로 흔쾌히 동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Drn
    작성일
    16.09.27 17:20
    No. 36

    허허.. 다 나름의 생각과 고충이 있으시지요. 외롭겠지만 외로운게 나을지도 모릅니다. 사람이 사람을 파악하는 것이 얼마나 제한적인 정보로 하는 것인지, 몇십년을 살을 맞대고 살아도 모르는게 부부라고 하지요. 안 맞으면 자식을 몇명을 낳아도 이혼해야되고, 나이 칠십을 먹어도 이혼해야 되고 그렇습니다.

    여하튼 아직 많이 남은 창창한 인생이시고 하니 이것 저것 경험해 보면서 맞는 사람을 찾아내시길 빕니다. 좋은 사람 만나면 님 관점도 좀 바뀔지도 모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신상두부
    작성일
    16.09.30 02:18
    No. 37

    혼자 사시고 월급주는 가정부 들이면 편하시겠네요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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