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표절, 회고록, 공지, 협박, 사건으로 인해 여러 작가 분들께 피해를 드리고 여러분들께 큰 화를 샀다는 것이 매우 죄송스럽고, 바보 같은 제 자신을 탓할 뿐입니다.
(디씨에서 표절 인정만 안했으면 표절해서 글먹 할 수 있었을 텐데 바보같이 인정한 내 자신을 탓할 뿐이다.)
아직 미숙한 저에게
(어리다는거 어필했으니까 봐줘)
이런 큰 일이 일어났다는 게 믿기지 않을뿐더러,
(별 것도 아닌 것 가지고 큰 일로 키우네)
협박이라뇨. 전 그저 제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작가 분들께 저만의 댓글로 제가 좀 더 특별하게 다가감으로써, 체크라는 방명록을 남겼을 뿐 절대 작가님들께 악의를 품고 쓴 것은 아닙니다.
(내 협박 때문에 고소당하게 생겼으니 사과는 해야겠다. 그런데 증거가 너무 빼박이라 도저히 할 말이 없으니 어떻게든 말을 지어내긴 했는데 내가 봐도 말이 안 되는 개소리다.)
정말..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 일에 기분 나쁘셨다면 제가 빌고 또 빌겠습니다. 정말 지금 글을 쓰는 이 상황에도 눈물을 흘리며 여러분들께 사죄를 드릴뿐입니다.
(그냥 비는 척 하면 어떻게든 되겠지. 나이 어린 친구니까 봐주자 하면서 동정론 갖고 오는 사람 있을 거야. 그럼 쌩큐지.)
전 절대 협박 의도를 품고 방명록을 남기지 않았고, 회고록도 별 생각 없이 장난으로 제가 쓴 작품일 뿐 이였습니다. 이 일을 제 방명록과 제가 쓴 회고록을 연관시켜 만들어낸 거짓된 사건이라고 밖엔 표현할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은 잘나가는 나를 시기 질투한 몇몇 놈들이 만들어낸 거짓 사건에 불과하다. 나는 일말의 잘못도 없다.)
협박죄 성립요건은 상대방이 현실적으로 공포심을 느낄 수 있는 정도의 해악을 고지하는 것인데. '공포심'은 현실적으로 공포심을 일으키지 않아도 공포심을 일으킬만한 해악이 있었다면 성립된다고 하나, 이 공포심은 온전히 오해에서 나온 것이며, 절대 악의를 품지도 의도적으로 행한 행위도 아니었습니다.
(제발 고소만 하지 말아주세요)
또 표절문제로 관한 일들도 여러분들께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쿨타임 zero도 바로 수정작업을 거치고 사과문까지 올렸지만 일이 점점 커지자 연재를 그만 두었고,
(유료화 금지만 안됐으면 연재 그만둘 일 없었을 거다)
문피아 측에서 말했다시피 제가 아무런 이야기 없이 이 사실을 숨긴 채 입을 다물고 있었다면 아무런 처벌 없이 넘어 갈 수도 있었지만
(디씨에 표절 인정만 안했어도 니들 나 처벌 못했어)
이 표절사건에 대해 사과문을 올림으로써 제가 그 사실을 인정하는 부분이 되었죠.
(인정했으니 고소만 하지 마)
수정작업을 거친 뒤라 표절판정이 나는 건 거의 기적에 가까웠고, 그냥 아무 말 없이 이 일에 대해서 입을 다물고 있었다면, 그냥 넘어갔을 수도 있었지만 이건 사람이 할 도리가 아니다라고 생각해.
(나를 가만히 놔뒀으면 유료연재를 하고 나도 돈 벌고 문피아도 돈 버는 윈윈 관계가 되는 건데 대체 왜 막은 거냐? 문피아가 나를 처벌한 것은 사람이 할 도리가 아니다.)
제가 표절했던 ‘재능약탈자‘를 쓰신 ‘최후의 숨결‘작가님께 사과문을 올림으로써 조금이라도 용서가 되길 원했습니다. 하지만 용서받지 못했다는게 안타깝고 죄송할 따름입니다.
(최후의 숨결 개새끼. 니가 먼저 용서 공지 올렸으면 내가 이렇게 몰릴 일도 없었다.)
그리고 또 제가 그때 너무 화가 났던지라. 제가 뭣도 모르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면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함부로 여러분들께 좋지 않은 발언이나 내뱉으며 있던 제가 한심스럽고 죄송할 따름입니다. 제 자신의 화를 억누르지 못하고, 못된 발언이나 한 점,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글로 표적이 되어 공격당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나온 그저 한심스러운 발언들은 지금이라도 숨길 수 있다면 숨겨버리고 싶은 일들입니다.
(잘나가는 나를 시기 질투해 나를 표적으로 삼고 중상모략하는 놈들 때문에 화가 나서 몇 마디 했다. 그거 가지고 고소를 해? 과거 회귀해서 디씨에서 표절 인정했던 거 다 숨기고 싶다. 그것만 아니었으면 나는 글먹인데.)
제 만행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 분노 등을 안겨드려 제 자신을 부끄럽게 여기고, 쥐구멍이라도 있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숨고 싶을 지경입니다.
(이제부터 입 닫고 세컨 아이디로 비추만 누를 테니까 고소만 하지 마라)
이 사건에 대해 제가 한 언행들에 대해 부끄럽고, 죄송스럽게 여기고 있으며 제가 하는 모든 언행이며 행동들이 여러분들께 보여지고 있음을 명심하겠습니다. 항상 신중히 생각하고 정직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부턴 표절 인정 안하고 안 걸리게 신중히 표절해서 글먹 해야지)
다시한번 문피아 대표 금강님, 최후의 숨결 작가님, 차우주 작가님, 최적 작가님, 우라실 작가님, 몇이 작가님, 엉심킬러 작가님, 실붓 작가님, 탈주병 작가님, 이등별 작가님, 목마 작가님, 토이카 작가님 등등 제 어리석은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노와 심려를 끼친 여러분들께 사죄드리며 또 다시 한번 무릎 꿇고 사죄드리겠습니다.
(니들 ch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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