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비정상회담에서 마크 테토의 한옥을 방문해서 구경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장식장위에 기러기 한쌍이 있었고 그 의미에대해 마크와 알베르토가 설명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막에 기러기가 아니고 원앙이라는 설명이 나오더군요. 그것도 두번이나...
목각은 전통혼례에 사용되는 기러기가 확실해 보였습니다.
알베르토의 설명도 훌륭했구요.
자막에 원앙이라고 쓰기전에 한번만이라도 확인해 봤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더군요.
한국인만 보는게 아닌데....
외국인보다 한국전통에 대해 더 모르는 pd와 작가라고 생각하니 한심.
외국인들은 한국전통에 대해 모르니 오히려 더 열심히 찾아보고 공부합니다.
우리는 우리것이라는 이유로 대충 아는걸 맞다고 생각하고 찾아보지않습니다.
간혹 게시판 댓글로 오타 수정해 줄때도 몇번씩 확인하고 올리는데 방송국 pd나 작가정도되면 확실하다고 생각되는 것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올려야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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