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배경은 로마 제국 후기인데 일러스트에 나오는 군단병의 무장은 뭔가 묘합니다. 판갑(로리카 세그멘타타)이 얼마나 활용되었는가는 제국 초기에조차 논쟁이 좀 있고, 서기 후 3세기 이후에는 아예 완전히 활용이 중단 되었습니다. 게다가 불필요해 보이는 괴상한 장식이 들어가서 엄밀히 말해서는 로리카 세그멘타타도 아닌 것 같고, 걍 뭔지 모르겠는 정체불명의 갑옷입니다. 라이즈에서 디자인을 따온건지 뭔지... 제국 후기 군단이라면 아마,
이런 식의 이미지일텐데 뭔가 좀 아쉽네요. 개인적으로는 저게 더 간지난다고 생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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