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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9 범이
작성
05.02.21 02:44
조회
398

제가 언제나 말하는 것이지만,

양심적 병역거부. 말도 안되는 소리죠.

전 인정하지 않습니다.

한낱 신앙심으로 그 국가에 대한 의무를 저버린다는 것. 인정하기 힘들죠.

물론 이건 제 견해입니다.

여기에서 종교에 관한 문제 나오면, 전 노코멘트입니다.

전 아무 것도 믿지 않으니, 설득할 생각 마시길..

그리고 남여평등주장하면서, 남자만 군대가서 병신되라.

이것도 마음에 안듭니다.

요즘 군대갔다와서 군가산점 같은 것도 전혀 없고,

군대갔다온놈만 바보다. 군대 왜 가냐. 이러는데,

사실 군을 앞두고 있는 저로서는 패고 싶습니다.

그리고 남자가 아무런 보상 없이 군 복무를 한다면,

여자도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뤄야죠.

사실 여자가 군대가기 힘드니까.

그에 맞는 대처 사항을 정해야죠.

예를 들어 남자가 2년 군대가 가는 대신,

여자는 꽃동네나, 여러 봉사단체에서 2년간 일해라.

얼마나 좋습니까.

군대도 힘들고, 봉사하는 것도 힘들죠.

여기에 대한 의견을 말해주십시요~^^


Comment ' 19

  • 작성자
    가림토검사
    작성일
    05.02.21 02:51
    No. 1

    여성이 사회적 약자인 시대는 지났으므로
    난 찬성.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3 매루
    작성일
    05.02.21 02:55
    No. 2

    남자들만 있는 군대에 여자들도 보내달라~[흠흠 고3이라 얼마뒤면...
    발그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5.02.21 02:55
    No. 3

    저도 찬성!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사생취의
    작성일
    05.02.21 03:00
    No. 4

    오~ 좋은생각이십니다...
    요즘 싸가지없는 여자들을 너무 많이 보아오던터라...
    아주 좋은 생각이라 생각합니다..원츄요~
    여자들도 봉사활동2년동안 생각하니 속시원하네요...
    근데 2년은 심한것같고 한1년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바둑
    작성일
    05.02.21 03:07
    No. 5

    의무 봉사활동을 하게 하면 좋겠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개고기
    작성일
    05.02.21 04:34
    No. 6

    아무리 생각해도.......남자가 군대가는게 억울해서 여자도 가야된다는 생각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군대는 억울해서 가는게 아니라 울나라같은 현실에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당연히 가야하는것이고 남자들이 인원이 부족하다면 당연히 여자도 가야하겠지여.
    여러분의 누나나 여동생이 여러분하고 같이 군생활 한다면 걱정되어서라도 군생활이 더 힘들거 같아여. 군생활...분명 힘들고 어렵지만...그렇기에 여러분의 누나나 여동생대신 그 힘든일을 하는거 아닙니까?
    아ㅡㅡㅡ 그리고 저도 남녀평등주의자입니다.그런데 설마 남녀가 평등하니까 여자도 당연히 군대가야 된다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지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ch******
    작성일
    05.02.21 06:41
    No. 7

    억울하니까 가라는게 아니고요. 남녀가 평등하니까 남녀 모두 '병역의 의무'를 져야 한다는게 일반적인 그 계통 의견입니다.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한데, 현재의 병역법에는 남성에게만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는 것이 골자입니다.

    근데 이 '병역 의무'를, 꼭 '군대 가야'하는 걸로 생각하면 문제가 되는데, 공익근무라든가 방위산업체 근무 등의 대체복무, 혹은 조선시대 '군포 두필' 같은 형태로 지는 수도 있겠지요. '내가 청춘 버린게 억울하니까 너도 청춘 버려라'라는 식으로 보면 곤란하지요. 요컨데, '의무를 국민 모두 함께 부담한다'라는게 중요한 겁니다.


    이것을 남녀의 성대결 구도로 몰아가기 보다는, 평등과 인권의 문제로 보았으면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세이기온
    작성일
    05.02.21 08:54
    No. 8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05.02.21 09:05
    No. 9

    와 chatmate님 말씀 잘하신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紅淚
    작성일
    05.02.21 09:35
    No. 10

    내가 고생하니까 너도 고생해봐라??

    이런 논리라면 사절입니다

    다만 내가 고생한 만큼 그만한 보상과 댓가를 받겠다~ 라면 모를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용호공자
    작성일
    05.02.21 10:01
    No. 11

    이스라엘은 여자도 병역의무가 있다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3 무념무상
    작성일
    05.02.21 11:03
    No. 12

    대만에서는 젋은 직장여성에게는 세금을 먹인다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5.02.21 11:38
    No. 13

    우리나라에선 아무것도 안되죠 보상과 댓가도 안되고 여자도 그만한 일을 하는것도 아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백면걸인
    작성일
    05.02.21 12:45
    No. 14

    쩝.. 같이 가는거 보단
    군인을 대우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들이 어머니를 보고 떠올리는 신성한 이미지 처럼..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인들도 인정해 주면 안될까요?
    (물론 저도 출산과 국방이 같다느니 뭐니 하는
    그런 어거지를 펼칠 생각은 없슴니다 -ㅁ- ;; 엄현히 별개니까요 ;;)
    단지 군인들이 군바리 군바리 라고 천시되는 현실이 안타깝기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S30V
    작성일
    05.02.21 14:09
    No. 15

    군인의 이미지와 지위의 향상만 된다면 다른건 상관 없습니다
    예전에 츄리님 만화가 생각 나는 군요 ....
    군인이 군인을 보면 달라 보이지만 민간인에게는 그냥 군바리일 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인의예지
    작성일
    05.02.21 15:16
    No. 16

    이건 어떨까요...
    남자에게 병역의 의무가 있듯이...
    여자에게는 출산의 의무를 지게 하는것이??
    출산의 의무를 거부하면 교도소로 직행하는 법률을 만들고...
    여성분들 돌 던지지 마세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Mward
    작성일
    05.02.21 19:53
    No. 17

    저는 양심적 병역거부 라는 말 자체가 맘에 안듭니다.
    그럼 군대 갔다온 사람들은 양심이 없는 사람들입니까

    신앙 때문에 총을 들수 없다면 군 복무에 상응하는 의무를 부과해야
    합니다.

    그리고 여성들이 출산과 병역을 같은 자리에 올려놓고 얘기하는데
    출산은 선택 사항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ch******
    작성일
    05.02.21 20:23
    No. 18

    '출산은 군대보다 못하다'가 아니고, '출산과 병역은 다른 문제다'로 가야 합니다. 서로 다른 문제에 관해서는 서로 다른 해법이 있다는 거죠.

    이를테면 출산에 대한 보조와 혜택을 병역에 대한 그것과 똑같이 적용한다면 무리가 있겠지요. 양자가 모두 존중받아야 할 숭고한 것이라는 점은 비슷하지만, 존중받아야 할 이유도 다르고, 그 존중의 방법도 달라야 한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병역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가운데 '여자는 출산을 한다'는 말은 자다가 남의 다리를 긁는 것 처럼 전혀 엉뚱한 이야기일 뿐입니다. (거듭 이야기하지만 저는 출산, 육아, 생리에 대한 배려 차원의 지원과 보조에 대해 반대하지 않습니다.)

    병역법을 개정하여 국민의 의무를, 진실로 국민 모두가 함께 부담할 수 있도록 하는 절차는 필요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게 꼭 여자도 군대 가란 소리는 아닙니다)

    여성이 받는 사회적 불이익의 해소나, 신체적-생리적 불편함에 대한 배려는 물론 그와는 별개로 있어야 하고요.

    또 군가산점 철폐는 잘못된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군 복무기간 만큼 평등하게 '공부할 기회'를 박탈당한 현역복무자들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비단 여성뿐 아니라, 남성 병역면제자들에 비해서도 공평한 기회를 얻지 못한 현역 복무자들에게, 진정한 의미에서의 '기회의 평등'을 줄 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가 가산점이라는 것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원효대사
    작성일
    05.02.22 12:11
    No. 19

    여러분 남녀평등이라고 하지 마십시오...돌 맞습니다. 양성평등이 맞는 소리라고..ㅡㅡ...

    분명 남자와 여자는 그 신체적 특징에 차이로 인해서 여러가지 그에 적합한 것이 다릅니다만 21세기가 되면서 20세기 초반과 같은 거의 육체노동에 가까웠던 군 생활과 달리 현재에 군대는 흔히말하는 기계화 자동화가 되어가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최소한 사무에 관한 것이나 여성들이 흔히들 외치는 남녀(여남)에 능력을 같다라는 선에서 보면 기계를 다루거나 자동화에 관한 것은 여성도 할수 있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부사관급은 물론이거니와 장교까지도 분명 여군이 존재합니다. 그들은 일반여성과 달리 몸의 다른 성분으로 만들어지지 않은 이상 다른 여성들과 별반 차이가 없는 여성일것입니다. 그런 식에 장교와 부사관에 복무는 가능한 여성이 왜 유독 사병 복무만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또한 출산에 관한 것이라면 현재 한국에 출산율은 세계에서 최하위 수준입니다. 통계에 의하면 2020년을 기점으로 약 4980만에서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 물론 이것은 세계 선진국에 공통된 문제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이것을 보았을 때 여성들이 주장하고 있는 출산과 병역에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약간의 의문을 가질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윗 분에 말씀처럼 출산과 병역은 다른 문제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여성분들이 주장한다면 이렇게 대답할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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