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날쌘돌이' 서정원...
서정원이 프랑스 르샹피오나1부 스트라스부르에 있을때 영상입니다.
12경기 4골 1도움... 아쉽게도 후반기 스트라스부르의 감독이 바뀌는데, 그 사람이 인종차별주의자라 감독교체이후 아무것도 못하고 쫒겨나죠...
예전 92바르셀로나 올림픽 크라머 감독시절, 크라머 감독이 서정원선수 연습하는걸 독일 전지훈련때 공개하자, 레버쿠젠과 브레멘에서 영입제의를 했으나, 군입대 문제로 보류되죠... 제대후 대려간다 했으나, 안양과의 드래프트문제로 결국 무산(안양에서 서정원 안내보낼라고 개지랄 다떨었죠...ㅡ.ㅡ 요즘같으면 유럽 그냥 보내줄텐데...). 그 후 바르셀로나에서 영입제의 왔으나, 당시 군 제대 후 얼마되지 않은 서정원 선수는 변변한 에이전트 하나 없어 이 역시 연락두절로 무산됩니다. 이후 포르투갈 슈페를리가의 벤피카 역시 영입제의, 영입 확정 도장찍고 등번호에 유니폼까지 배정받으나, 안양구단과의 계약서 문제 사건으로 소송까지 걸려 무산됩니다.ㅡ.ㅡ 결국 그 후 스트라스부르에서 영입의사를 밝히고, 영입되나, 앞서 말한대로 인종차별 문제로 쫒겨나듯 국내로 돌아오죠... 이후엔 나이탓에 제 기량을 발휘못해서 유럽진출이 힘들어진 서정원 선수... 지금도 잘하지만, 이번에 오스트리아 T-모빌 분데스리가 1부의 잘츠부르크로 이적한다네요. 지도자 연수 겸 가는거랍니다. 이제 35살이니 장래를 생각하겠죠. 1백미터 11초00에 30미터 3초68... 이천수나 차두리, 설기현도 절대 못따라올 스피드... 1백미터 기록은 네덜란드의 최고의 윙어 오베르마르스보다도 빠릅니다...
아이러브싸커에 아는분이 서정원 동영상올려서 올리는데, 그가 정말 5년만 젊었다면... 하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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