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엄하게 처벌해 주세요

서울 동부경찰서는 자신의 딸을 폭행하고 집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로 44살 홍모 여인을 불구속입건했다.

홍씨는 어제 새벽 5시쯤 큰 딸 18살 김모양이 자주 가출하고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마구 때리고 "함께 죽자"며 자신의 웃옷을 벗어 불을 지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어머니 홍씨는 딸 김양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으며, 김양은 경찰에서 "어머니를 엄하게 처벌해 달라"고 요구했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79&article_id=0000023170&section_id=102&section_id2=257&menu_id=102

[담무(曇無)]

참.. ㅜㅜ;

[라에테]

딸이 참;;

[梅花원조임]

우리나라는 법적으로 자식이 부모를 신고할수 없다던데;
아닌가?

[크크크크]

참.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기에 가출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김양, 진짜
너무하네요.
기사를 보니 처벌해 달라도 아닌 엄하게 처벌해 달라....;;;
쩌비 아무래도 딸 쪽이 더 나빠보이네요.

[우야]

ㅡㅡ; 이런 배은망덕한 놈.. 아니, nyun이 있나.

[청청명]

딸쪽이 나쁜 듯 하다가도 불지를려고 들었다는 것 보면 어머니쪽에 문제가 있어서 딸이 가출한 듯 싶기도 하고... 그래도 '엄하게 처벌해 주세요'는 좀 ㅡㅡ;;

[I폭군I광곰]

엄.하.게 처벌해주세요-_-;;;;

[용마]

ㅡㅡ;와우

[괴성님]

허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