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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
04.05.16 00:51
조회
976

오셨던 모든 분들의 이름을 기록하기가 어렵지만....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대략 170명 정도 가까운 분들이 오신 걸로 보입니다.

아마 이런 모임의 기록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일대가 모두 우리 가족들로 덮였고 앞문 옆문 앞쪽이 모두 고무림의

가족으로 웅성거렸습니다.

작가가 대충 40명은 넘었던 것 같습니다.

정리가 되면 모든 분들의 이름을 올려볼까 합니다.

될런진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만...

이 자리를 빌어서 그간 행사를 진행하느라고 애쓴 총 책임자 별도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고,

(별도가 없었다면 이 번일은 하지 못했을 겁니다.)

끝까지 애써주고 힘들게 종일 움직여주신 자원봉사자 분들께도 정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피곤하실 텐데도 일찍 나오셔서 끝까지 애써주시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신 쫀득이보쌈 사장님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그외 멀리 제주도에서 비행기를 타고 날아오신 방수윤님이나 전국각지에서

몰려온 작가들과 독자님들 모두의 이름을 다 부르고 싶을 만큼... 모두 다

고맙고 고마웠습니다.

원래는 제가 오래 있지를 못하기 때문에 한 8시쯤 올 예정이었습니다만...

10시가 넘어도 오기가 싫은데 억지로 돌아왔습니다.

정말 끝없이 즐거운 마당이었습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무림에는 저를 비롯하여 미남도 많지만^^;;

정말 놀랍게도 20명이 넘게 참가하신 여자분들이 어떻게 다들 그렇게...

한 분도 안 생겼군! 이라고 할 만한 분이 없고 그렇게들 다들 한 미모를

하시는지 보고 놀라마지 않았습니다.

총각들은 모두 땅을 칠만큼.... 절세의 미녀군단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립서비스가 아닙니다.

아니 어떻게 저렇지?

라고 제 주변에 온 작가들이 다 한마디씩 할 정도였으니까요...

좀 길게 썼으면 좋겠습니다만...

정말 많은 사람들을 뵙고 이름만 알던 그 사람들이... 또 그렇게 좋은 분들인걸

알게되니.... 절로 배가 부르고 좋았습니다.

원래 이 행사는 1년에 한번만 하려고 했는데....

봐서 가을쯤 한 번 더 하면 어떨까 싶을 정도로 고맙고 좋았습니다.

다시 한번 수고한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참가한 모든 분들께 치하를 드리면서 후기를 간단히 적습니다.


Comment ' 22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4.05.16 00:53
    No. 1

    가을에 하신다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뫼비우스
    작성일
    04.05.16 00:54
    No. 2

    가을에 꼭 해야 합니다. ㅜ.ㅜ
    하필 스승의 날이어서 밤 늦도록 선생님 집에서 보냈습니다.
    흑흑, 다음엔 꼭 평범한 토요일로 잡아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만월
    작성일
    04.05.16 00:55
    No. 3

    겨울에도..--;;
    수능끝나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진운
    작성일
    04.05.16 00:58
    No. 4

    170명!! 어마어마 하네요~ 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다크랑이
    작성일
    04.05.16 01:04
    No. 5

    정말 대단하네요^^ 170명이라 휴~ 고무림 사인회에 못가신 사람들을 위하여 사인회후기사진집을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그 현장을 조금이라도 맛보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미소년전설
    작성일
    04.05.16 01:33
    No. 6

    립서비스인듯. 라고하면. 안되겠죠...(금강님의 맘을 알거 같아..ㅠ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7 난이
    작성일
    04.05.16 01:38
    No. 7

    오늘 뵐수 있어서 너무너무 행복(^^v) 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4.05.16 01:44
    No. 8

    이쁜난이....
    하면 아마도 안 이쁠 거야....
    싶은데요...
    아, 정말로도 이쁩니다.
    이쁜난이님 수고 많았습니다^^V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치우천왕
    작성일
    04.05.16 01:55
    No. 9

    흠...금강님....그런말을.........흑............다 미인이세요
    (여자동도님들의 협박에 굴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난이
    작성일
    04.05.16 02:21
    No. 10

    수고라니요 ^^* 아아~ 이런 광영이~~

    ^^;;;;; 말씀이.. ㅠ.ㅠ
    날라오는 돌들을 어찌 피하라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서인
    작성일
    04.05.16 02:24
    No. 11

    후기글 들을 쭉 읽어보니 너무 배가 아프고 아쉽네요.. 가을에 한다면 꼭 가도록 하겠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3 비룡마스터
    작성일
    04.05.16 02:55
    No. 12

    음 고무림으로 볼때는 큰 행사인만큼 금강님 말씀대로1년에 한번 쯤 가지는게 좋은 듯 싶습니다.
    첨에 휠체어에 타시는걸 보고 가슴이 아팟습니다. 제가 금강님께서
    거동이 불편하시다는 정보를 입수 못했거든여 ㅠ.ㅠ
    오늘 너무나 기분 좋은 신것 같네여. 행사 때 늘 인상좋은 표정에 웃음과
    부드러운 말투가 그렇게 생각하게 만듭니다.
    어제 첨으로 뵈서 개인적으로 무척 기쁘게 생각하구여
    앞으로도 좋은 작품 힘 나시는대로 꼭 좀 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만~~수~~ 무~~강~~ 하시길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정화
    작성일
    04.05.16 05:22
    No. 13

    그 미녀 군단에..혹 저두 끼워 주시는건지..
    끼워 주심...가문에 영광으로 알구 살겠습니다..
    오늘 금강님 뵈서..넘넘 좋았구..
    행복했다는....정말 정말 뵙고 싶었거든요...
    근데..옆에 앉아 계신..누구누구분 때문에 어려워서 낑겨 앉을수가 없었습니다...(그분이 넘 좋아서...)그래서...싸인만 받구..
    (자봉을 밖에서 하는 바람에...꺼이꺼이)
    그러다...집으로 왔져...ㅠ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정화
    작성일
    04.05.16 05:26
    No. 14

    이쁜 난이 내가 던지는돌...맞았니..
    모자람 하나 더 던져주리...
    집에 잘 갔구...나두 담부터 안에 있을껴...
    금강님..날 모르시네...(신이여..우째 이런일이...)
    난 가슴이 두근거렸는데...싸인받구..넘 조아했는데...
    삐져서 먼산만 바라보는 정화양...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7 난이
    작성일
    04.05.16 08:21
    No. 15

    왜 모르시겠어요... 잠시 댓글이 늦어지는 걸꼬에요...

    언니~~ 언니가 왜 돌을 던져욧!! 힝...
    안그래두 넘쳐나요... ㅠ.ㅠ 미옷!!
    도도도도도 털프덕 으앙~~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狂天魔
    작성일
    04.05.16 09:50
    No. 16

    모두 모두 수고하셨구요~~~

    다음에도 만날 수있기를....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광천(狂天)
    작성일
    04.05.16 10:13
    No. 17

    어제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윗 글을 보니깐 모두다 낮 익은 분들이군요.. 쿡쿡.

    다음번에도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신: 초우님.. 제가 생각했던 이미지랑 너무 다르시던군요... 하지만
    옆집아저씨 같아서 좋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4.05.16 11:36
    No. 18

    너무너무 뜻 깊은 자리였던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뵈었으면 좋겠어요 문주 님...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박현(朴晛)
    작성일
    04.05.16 13:12
    No. 19

    다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4.05.16 13:53
    No. 20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하기사랑
    작성일
    04.05.16 22:13
    No. 21

    너무나 행복했습나이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용블루
    작성일
    04.05.16 22:15
    No. 22

    515사인회는....
    영원히 가슴속에 행복한 추억으로 남겨질꺼에요~
    금강님..건강하세요^ㅡㅡ^*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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