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써 봅니다...
1. 매일 12시~13시30분 사이에 저는 페이스북에 접속해서 과거에 써 놓은 제 글들을 캡처합니다. 페이스북 탈퇴하기 전에 옛날에 쓴 글들을 저장해 두려고 하는 것입니다. 과거의 글들을 읽어 보면, 절반은 뻘글입니다만, 절반은 지금 읽어도 괜찮습니다... 이 캡처에 사용하는 전용 프로그램이 있으니, FireShot Pro입니다. 엣지 브라우저나 크롬 브라우저에 애드온(?) 되는 캡처 프로그램입니다. 스크롤 캡처 기능을 기본으로 설정해서 사용합니다. 스크롤이 너무 길 경우에는 에러가 발생하더군요... ㅠ ㅠ 이 캡처 프로그램을 여러 사이트에서 사용합니다.
2. 매일 12시~14시 사이에는 코로나 상황판 사이트에 접속해서 세계 각국의 코로나 확진자/사망자의 수를 캡처합니다. 225개 나라의 코로나 확진자/사망자 수를 매일 확인하면서, 국뽕이 차오릅니다.... ^ ^ 이 국가별 데이터는 Ctrl+C 하고, 엑셀을 열어서 Ctrl+V로 붙여넣어 엑셀 파일로 저장해 둡니다. 가끔은 깜빡해서 데이터 저장이 안 된 날도 있긴 합니다.... 이 엑셀 파일을 가지고 순위를 계산해 보기도 합니다. 확진자 수 순위, 사망자 수 순위, 확진율 순위, 치명률 순위, 사망률 순위.... 우리나라는 유별나게 치명률이 낮습니다.... 국뽕이 차 오르죠... ㅎㅎㅎ
아래 그림은 오늘 캡처한 데이터입니다. 맛만 보시라고 올려 봅니다.
3. 거의 매일 유투브에 접속합니다. 처음에는 뮤직 비디오를 저장해 둘 목적으로 4K Video Downloader를 사용했는데요, 요즘은 뮤직 비디오 외에도 정치, 시사, 학습, 영화 소개, 기타 동영상들을 저장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을 적당히 분류해서 폴더로 나누어 저장해야 하는데, 너무 많다 보니 작업을 시작할 엄두가 안 나네요... 좋아하는 동영상이 유투브에 계속 있으면 굳이 저장할 필요는 없겠지만, 가끔 동영상이 삭제되더라고요... 두 번 다시 못 본다고 생각하니까, 아깝습니다... 그래서 소장용으로 저장해 두는 것입니다.
4. 그 외에도 가끔 동영상 파일을 편집(자르고 붙이기)할 때 SUMovie Editor를 사용합니다. 저는 파워포인트나 워드는 사용할 일이 없습니다.... 윈도 그림판 프로그램은 캡처한 그림을 저장하는 용도로 가끔 씁니다. 동영상을 볼 때는 다음팟플레이어를 사용하고요. 한컴오피스의 아래한글은 사 두기만 하고 쓸 일이 거의 없네요... ^ ^ 글을 쓸 때는 EditPlus 프로그램을 사용합니다. 전에는 크림슨 에디터를 사용했는데, 몇 가지 기능 때문에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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