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같이 사는 강아지 넘이 오늘 아침부터 설사를 하는데 하루가 꼴딱 세도록
통 멎지가 않는군요.
밥은 매일 먹던대로 사료 정량 먹었고, 그외 특이사항이라면 어제 모처럼
개껌을 하나 준 것 밖에는 없는데 말이죠.. 그나마 개껌을 먹은 것도 오전이었구요.
파보 장염 같은 거 예방 주사는 다 맞았습니다.
아! 견종은 진돗개 9달 됬구여. 생리는 지난달에 첨 했구여. 사는 곳은 옥상에 풀어놓고 삽니다.
이 놈 대체 왜 그럴까요?
힘이 없거나 그러지도 않고 평소처럼 쌩쌩하기만 합니다.
병원에 데려가보라는 말씀만을 말아주세요.
한번 가면 돈이 너무 많이 드는터라..
오랫동안 개를 키워오신 분들께 조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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