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가 너무 많아서 글이 게시판에 다 올라가지도 않고, 읽기도 귀찮아하실 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시리즈1, 시리즈2, …, 이렇게 나눠묶어서 다시 링크했습니다. 지나간 시리즈를 다시 읽고 싶으시면 시리즈 제목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다음부터는 제3차전(제11국 ~ 최종국)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시간배경은 2003년 1월입니다.
제4회 농심신라면배 제3차전(상하이)이 열리기 바로 앞주에는 제7회 삼성화재배 결승전(베이징 - 3번기[2선승제])이 열렸고, 농심신라면배 3차전 다음주에는 일본에서 새로 만든 제1회 도요타덴소배 결승전(도쿄 - 단판제)이 열렸습니다.
원래 삼성화재배 결승전은 12월에 치릅니다. 그렇지만 2002년 12월에는 대통령 선거가 있었기 때문에 1월 중순으로 늦췄습니다.
그래서 1월 13일~29일 사이에 세계대회 3개가 끝나는 묘한 일정이 됐습니다. 농심신라면배의 일본대표 요다 노리모토 9단 말고는 모두 한국과 중국의 대결이었는데, 중국에서는 기대가 컸다고 하더군요.
'적어도 하나는 우승한다. 잘 하면 두 개 이상, 어쩌면 다 우승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세 대회에 올라가 있는 한국기사는 모두 조훈현 9단(삼성화재배, 농심신라면배), 이창호 9단(농심신라면배, 도요타덴소배). 그 결과는?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지난해' 1월에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번역하시는 fools1님도 그 결과를 다 얘기하시고요. 이 번역의 목적은, 그때 중국이 그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였는지를 알리는 데 있습니다.]
그 전초전이라 할 2002년에 열린 마지막 세계대회인 춘란배 8강전, 준결승전도 밑에 소개합니다.
시리즈5에서는 제7회 삼성화재배 결승전을 같이 올려놓겠습니다. 조훈현 9단 홈페이지에 중국언론보도를 번역해 올리시곤 하는 김현무님의 글(#표시)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보충자료로, 춘란배 전야제에서 나온 조훈현 국수님의 이야기도 같이 링크합니다. 네오스톤( http://www.neostone.co.kr/ ) 번역만 올리려고 했지만 좀 엉성해 보여서 조선일보 통달인 클럽의 '바둑通'( http://brd1.chosun.com/brd/list.html?tb=TONGDAL22 )에서도 글을 가져왔습니다.
'칼럼'을 쓴 위성웅(또는 이한청)이라는 분은 이창호 국수님 팬입니다. fools1님도 그렇고요. 김현무님은 조훈현 국수님 팬입니다.
[그렇다고 위성웅님, fools1님이 조훈현 국수님을 싫어한다거나 김현무님이 이창호 국수님을 싫어한다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
<<제1회 SBS배 세계바둑최강전, 제1회 ~ 제5회 진로배 세계바둑최강전>>
=================================================================================
<<제4회 농심辛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바둑通 위성웅]바둑영웅외전)패주요격(覇主邀擊)1~14 -제4회 농심배
|||||||||||||||||||||||||||||||||||||||||||||||||||||||||||||||||||||||||||||||||
[바둑通 위성웅]칼럼27~31) 무한 전투역량Ⅱ~Ⅵ - 조훈현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2002년 11월 26일 ~ 28일 - 부산 동래 호텔 농심 허심청
○중국 후 야오위 7단 ●일본 고바야시 고이치 9단
[바둑通 위성웅]칼럼32) 한국류(韓國流) - 무난히 졌다.
○중국 후 야오위 7단 ●일본 가토 마사오 9단
☞시리즈 4-4. 상하이의 아들- 내 이름은 후야오위 (1)
☞시리즈 4-5. 상하이의 아들- 내 이름은 후야오위 (2)
---------------------------------------------------------------------------------
|||||||||||||||||||||||||||||||||||||||||||||||||||||||||||||||||||||||||||||||||
[바둑通 위성웅]칼럼40)한국 바둑 무적신화(無敵神話) 창조
<<제4회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2002년 12월 26일 - 중국 선전 양광호텔
▩8강전 § 하이라이트
○중국 저우 허양 9단 ●한국 이창호 9단
※ 총보
2002년 12월 28일 - 중국 선전 양광호텔
▩준결승전 § 하이라이트
○한국 이창호 9단 ●중국 창 하오 9단
※ 총보
[금주의 한 수]6. 흑의 조그만 욕심, 그 빈틈을 유린한 백1
[바둑通 위성웅]칼럼43) 이창호에게 '극성(克星)'이란 없다.
[바둑通 위성웅]칼럼46) 세계 바둑 - 공적 1호(公敵一號)-이창호
|||||||||||||||||||||||||||||||||||||||||||||||||||||||||||||||||||||||||||||||||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