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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2 소매치기
작성
04.02.20 16:22
조회
364

  링크가 너무 많아서 글이 게시판에 다 올라가지도 않고, 읽기도 귀찮아하실 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시리즈1, 시리즈2, …, 이렇게 나눠묶어서 다시 링크했습니다. 지나간 시리즈를 다시 읽고 싶으시면 시리즈 제목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다음부터는 제3차전(제11국 ~ 최종국)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시간배경은 2003년 1월입니다.

  제4회 농심신라면배 제3차전(상하이)이 열리기 바로 앞주에는 제7회 삼성화재배 결승전(베이징 - 3번기[2선승제])이 열렸고, 농심신라면배 3차전 다음주에는 일본에서 새로 만든 제1회 도요타덴소배 결승전(도쿄 - 단판제)이 열렸습니다.

  원래 삼성화재배 결승전은 12월에 치릅니다. 그렇지만 2002년 12월에는 대통령 선거가 있었기 때문에 1월 중순으로 늦췄습니다.

  그래서 1월 13일~29일 사이에 세계대회 3개가 끝나는 묘한 일정이 됐습니다. 농심신라면배의 일본대표 요다 노리모토 9단 말고는 모두 한국과 중국의 대결이었는데, 중국에서는 기대가 컸다고 하더군요.

  '적어도 하나는 우승한다. 잘 하면 두 개 이상, 어쩌면 다 우승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세 대회에 올라가 있는 한국기사는 모두 조훈현 9단(삼성화재배, 농심신라면배), 이창호 9단(농심신라면배, 도요타덴소배). 그 결과는?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지난해' 1월에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번역하시는 fools1님도 그 결과를 다 얘기하시고요. 이 번역의 목적은, 그때 중국이 그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였는지를 알리는 데 있습니다.]

  그 전초전이라 할 2002년에 열린 마지막 세계대회인 춘란배 8강전, 준결승전도 밑에 소개합니다.

  시리즈5에서는 제7회 삼성화재배 결승전을 같이 올려놓겠습니다. 조훈현 9단 홈페이지에 중국언론보도를 번역해 올리시곤 하는 김현무님의 글(#표시)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보충자료로, 춘란배 전야제에서 나온 조훈현 국수님의 이야기도 같이 링크합니다. 네오스톤( http://www.neostone.co.kr/ ) 번역만 올리려고 했지만 좀 엉성해 보여서 조선일보 통달인 클럽의 '바둑通'( http://brd1.chosun.com/brd/list.html?tb=TONGDAL22 )에서도 글을 가져왔습니다.

  '칼럼'을 쓴 위성웅(또는 이한청)이라는 분은 이창호 국수님 팬입니다. fools1님도 그렇고요. 김현무님은 조훈현 국수님 팬입니다.

[그렇다고 위성웅님, fools1님이 조훈현 국수님을 싫어한다거나 김현무님이 이창호 국수님을 싫어한다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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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SBS배 세계바둑최강전, 제1회 ~ 제5회 진로배 세계바둑최강전>>

  <<제1회 농심辛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제2회 농심辛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제3 농심辛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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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농심辛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바둑通 위성웅]칼럼26)무한 전투역량-조훈현

시리즈1-시합전의 예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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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2-박영훈의 초반 4연승 1차전

        [바둑通 위성웅]바둑영웅외전)패주요격(覇主邀擊)1~14 -제4회 농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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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通 위성웅]칼럼27~31) 무한 전투역량Ⅱ~Ⅵ - 조훈현

시리즈3-쿵제1승,고바야쉬 고이치의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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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4- 후야오위의 2차전 3연승

2002년 11월 26일 ~ 28일 - 부산 동래 호텔 농심 허심청

        ▩제8국 § 하이라이트

        ○중국 후 야오위 7단 ●일본 고바야시 고이치 9단

                제1보(1∼7)

                제2보(7∼24)

                제3보(24∼39)

                제4보(39∼42)

                제5보(42∼62)

                제6보(62∼86)

                제7보(86∼102)

                제8보(102∼137)

                제9보(137∼157)

                제10보(157∼174)

                제11보(174∼204)

                총보(1∼260)

        ☞시리즈 4-1. 중국 기사회생

        ▩제9국 § 하이라이트

        ○ 승준 7단 ●중국 후 야오위 7단

                제1보(1∼5)

                제2보(5~22)

                제3보(22∼35)

                제4보(35∼53)

        ☞시리즈 4-2. 중국우승의 출사표를 올리고(1)

        ☞시리즈 4-3. 중국우승의 출사표를 올리고(2)

        [바둑通 위성웅]칼럼32) 한국류(韓國流) - 무난히 졌다.

        [바둑通 위성웅]칼럼33) 과대망상증이라는 정신병

        ▩제10국 § 하이라이트[타이젬] [조선일보]

        ○중국 후 야오위 7단 ●일본 가토 마사오 9단

        ☞시리즈 4-4. 상하이의 아들- 내 이름은 후야오위 (1)

        ☞시리즈 4-5. 상하이의 아들- 내 이름은 후야오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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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4-6. 금의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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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通 위성웅]칼럼40)한국 바둑 무적신화(無敵神話) 창조

  <<제4회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PART Ⅰ- 선전으로의 여정과 전야제

2002년 12월 26일 - 중국 선전 양광호텔

        ▩8강전 § 하이라이트

        ○중국 저우 허양 9단 ●한국 이창호 9단

        ※ 총보

        ¶PART Ⅱ - 천적과의 운명의 일전(上)

        ¶PART Ⅱ - 천적과의 운명의 일전(下)

        ¶PART Ⅲ - 인터뷰와 즐거운 회식

        ¶PART Ⅳ - 준결승전을 앞두고

2002년 12월 28일 - 중국 선전 양광호텔

        ▩준결승전 § 하이라이트

        ○한국 이창호 9단 ●중국 창 하오 9단

        ※ 총보

        ¶PART Ⅴ - 창하오와의 조우

        ¶PART Ⅵ - 미지의 봉우리 춘란(마지막)

        [금주의 한 수]6. 흑의 조그만 욕심, 그 빈틈을 유린한 백1

        [바둑通 위성웅]칼럼43) 이창호에게 '극성(克星)'이란 없다.

                ※ 조훈현 "이창호가 왜 바둑을 지는지 아는가?"

        [바둑通 위성웅]칼럼46) 세계 바둑 - 공적 1호(公敵一號)-이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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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수님에 대한 중국기단의 평가 내용입니다..

[시리즈 5-1. 강호의 조쾌창]


Comment ' 3

  • 작성자
    Lv.12 소매치기
    작성일
    04.02.20 17:08
    No. 1

    보충해 드리자면, 춘란배는 중국에서 여는 유일한 세계대회입니다.[잉씨배는 대만에서 열지요.] 지난해 말에 제5회 대회 16강전까지 끝냈습니다.

    이 대회는 중국에서 열지만 이제까지 중국기원 기사가 우승한 적도 없고, 게다가 준우승도 한 번밖에 못해 봤습니다(왕리청 9단은 대만 국적 일본기원 기사). 나머지 세 번은 결승에 오르지도 못했지요.

    거기서도 제1회 때는 사상 처음으로 세계대회에서 스승(조훈현 9단)과 제자(이창호 9단)가 결승에서 맞붙었고, 제1국에서 조국수님이 백을 잡고 이기면서 이국수님의 "세계대회 흑번 25연승(세계대회에서 흑을 잡고 25번 연속으로 이김)"이 여기서 멈추기도 했습니다.

    제4회 때도 결승에서 이창호 9단, 하네 나오키 9단이 만났고, 이 결승전은 서울에서 치렀습니다(마치 제6회, 제7회 삼성화재배 결승에 조훈현 9단이 올라갔는데도 상대가 중국 기사[제6회 - 창 하오 9단, 제7회 - 왕 레이 8단]라고 해서 각각 상하이[제6회]와 베이징[제7회]에서 치른 데 보답이라도 하듯이).

    그리고 제5회 대회부터는 2년마다 치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개고기
    작성일
    04.02.20 19:34
    No. 2

    우왕ㅇㅇㅇㅇㅇㅇ 증말 바둑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네염.
    무엇을 아는자는 좋아하는자를 이길수 없고....좋아하는자는 즐기는자를 이길수없다라고 공자가 말했다는데....................저도 바둑을 엄청 좋아는 하지만 생각해보니 소매치기님만큼 즐기는 것 같지는 안네염.
    언제 한번 시간내서 저랑 한수해염,,,,,,,저도 이제 즐기고 싶은데 잘 될지 모르겠더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잎렌
    작성일
    04.02.20 21:04
    No. 3

    바둑은 넘 어려버서 두는건 못하겠지만,.,,,

    어쨌든 저는 이창호 9단 팬이랍니당...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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