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날입니다 ^_^

하도 할 일이 없어, 다니던 도서관 사이트에 들어갔습니다.

거기에서 제가 여태껏 빌렸던 대출목록들을 보니,

놀랍게도 오늘이 딱 천권째 되는 날이로군요. ^^

밤에 돈이라도 생기려나~

(천권 중 80%정도가 무협& 판타지 -_-/;;)

[[탈퇴계정]]

아, 생각해보니 제가 도서관을 두 곳 다닙니다

거기까지 합하면 이천권인가 -_-;;;;

[취검取劒]

;;; 이, 이천권??? .....아하하!

[風雲兒]

도서관책은 똥책이라....

코딱지,침,낙서.......

더러운 것들이..

너무 많이 붙어있음....

[소우(昭雨)]

풍운아님 말에 올인... 너무 디러워요... 코딱지가 굳어서
붙어있는 꼬락서니란....ㅠ_ㅠ 가루도 있다는...-_-;

[무진자]

공공도서를 아껴씁시다.
공공도서는 코딱지,머리카락,라면국물,*털의 수집 보관소가 아닙니다.

[무진자]

그리고 돈은 안생깁니다. 절대로

[[탈퇴계정]]

-_-; 풍운아님, 그건 책방 책들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으윽. 도서관 책들엔 벌레 박람회를... 책방 책들엔 요상한 털 전시회를.. -_-;
끝부분만 책에 딱 붙어 있는데.. 그것 참. 희한한 털이더군요.
책방 무협 책 거의 대부분에 붙어 있는.. ㅠ.ㅠ
전 왠만하면 그런건 읽으면서 휴지로 제거하는;;

[가영이]

흐음.. X털이라.. -"-;;

[바둑]

쿨럭 -_-

[結者解之]

솜털...(퍽!-_ㅠ)

[광명안]

반면 그런 디런책이 있기에 개인소장의 욕구를 불태우는것이 아닐까요?
-_-엉뚱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