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든 연인들의 고대하던 첫눈이 왔다....
이번 첫눈은...늦게 내린 대신 엄청 많이 왔다.....
첫눈이 오자마자 쌓일줄은.....
문제는 오늘 아침.....
그만 깜빡하고 늦잠을 자고 말았다...보통때 같으면 버스타고 지하철 타고 학교
가겠지만...그렇게 가면 지각이므로(지각하면 청소다.)
엄마차를 타고 갔다.
하지만 오늘은 눈이 왔고....엄마는 눈오날은 전혀 경험하지 못한 운전수 였다.
출발시간 8시.....차로에 가보니 차들이 거북이 기어 가는거 마냥...가고 있는게
아닌가.....아 절망 적이었다...지각 면할려고 엄마차 타고 갔는데...
더 지각 할 줄이야. 크윽...
오늘 눈이 온게 여간 원망 스러운게 아닌가.......
젊은 사람들만 눈 좋아하고 어르신들은 눈을 싫어 한다고 하시는데.....크윽......
왠지.....좀 억울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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