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무지하게 밝아졌습니다.
화아아-(효과음)
얼마전에(이주일도 더 됐다 임마 -_-;;) 안경태가... 우지끈 뚝딱 해부러서
근데 또 무서워서ㅠㅠ 엄마한테 얘기두 못하구... 따로 할 돈도 없구...
끙끙 앓고 있다가 겨우겨우 돈이 모여서 새로 안경을 해왔습니다.
(내내 꼬르륵 거리는 효과음이 붙어 다니던 어두웠던 지난 이주간 ㅠ.ㅠ)
흠흠... 제가 조금 많이 덜렁거리는 성격이라,
무테는 예전에 한번 했다가 바로 깨먹고--; 왠만해서는 그냥 테 있는걸로 썼는데
이번은 어쩔 수 없이 무테로 해야만 했습니다.
도,돈이... 돈이... ㅠ.ㅠㅠㅠ
음. 어쨌든 다시 확 밝아진 세상을 보게되니 기쁘군요.
+토요일날 언니들한테 이쁘게 보이고 싶어서 안경도 조금이라도 더 예쁜걸로 하고 싶었지만,
저에게 선택권이란 없었습니다. 돈 음는 넘의 서러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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