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나, 요즘 같은 빠른 시대에 1인당 핸드폰 하나씩 소지하고 계실 겁니다. 그리고 다들 발신자 표시 서비스를 사용하고 계시겠죠?
이 것에 대한 건데...
핸드폰 주소록에 저장돼 있는 번호에서 전화가 걸려오면 그 해당하는 이름이 뜨겠죠. 친구면 친구 누구, 가족이면 가족 누구 하고 말입니다.
그런데 문제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23# + 상대방 번호
이렇게 하면 상대방 측 핸드폰에 '발신자 표시 제한 번호'라고 뜹니다. 물론, 사정상 사용할 수도 있다 치지만, 친한 사람끼리 장난식으로 하는 건... 이건 용납 못 할 일이라고 봅니다.
며칠 전에 위와 같은 '발신자 표시 제한 번호'가 뜨고 받으면 그냥 끊어지고.. 문자는 욕설이 난무한 상태로 번호는 아무렇게나 찍힌 적이 있었습니다.
처음엔 누가 장난하나 보다 생각했죠. 그런데 이게 두번 세번 넘어가다보면 정말 기분이 나쁩니다.(결국엔 친구들의 장난이라는 걸 알았지만)
혹시라도 이 글을 보시고 첨 알았다 하시는 분한테 조심히 충고합니다. 역지사지라는 사자성어를 떠 올리시고 함부로 사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당하는 사람은 정말 기분 나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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