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서 휴대폰 하나 사려고 하는데...

지금 쓰고있는 핸드폰은 앞에 뚜껑이 날아가고.....

액정은 깨지고....

통화음질은 지지직이고...;;

친구들과 너무 험하게 지낸 관계로 핸드폰도 험해졌네요..

싸고 좋은 가격에 핸드폰 하나 장만하고 싶은데...

아무래도 용산에서 사는게 싸고 좋을것 같아서...

용산에서 살때 뭐 조심해야 할점 그런것 없을까요?

혹시나 아시는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군데 돌아다녀서 제일 싼가격에 사야한다는 상식은 알고 있구요.

그런것 말고. 사기나... 중고제품 구별법 ... 뭐 이런거로 내공이 높은 고수분들 알려주세요....

019나 016중엔 뭐가 더 좋은지도...;

[강달봉]

016사세요.. 저희 아버님이 KTF에 일하셔서...

[백아]

011이 잘 터지긴 잘 터져요

[백아]

016은 웬만하면.......!
경험상, 두 개를 써봤는데. 잘 안터지더라구요.
문자도 안 가기 일쑤고. 얼마나 승질나던지.

[애국청년]

011은 가격의 압박... 그럼 019를 해야할까요.....-0-;

[바둑]

011... 번호의 자부심 - -;
근데 잘 터지긴 잘 터집니다.

[호랭이]

용산은 왠만한 고수가 아니면 제대로 된거 사기 힘들다던데..
하도 여러게시판에서 용산에 대해 나쁜점 적어놓은게
많아서...;;;

혹시 애국청년님 친구분들중에서 고수는 없는지?
같이 가서 사세요...

[머스크]

허허....................그.......머드라.........

그 용팔이가 휴대폰 박스를 내올때 보면요........

거기에 봉인스티커가 붙여져 있어요......

그것만 확인하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