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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내가 고무림에서 너무 설친 탓이다.
만약에 정모에 금강님, 신독님, 진소백님, 흑저사랑님, 다라나님, 아자자님, 검선지애님, 칠정선인님 등등........이 오시면 나는 큰일난다.
절대 안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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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쩐지 정모에 장기자랑이나 노래방이 있으면.......나한테 시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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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본인은 장기자랑이라는 것은 개인기없는 사람에게 절망이라는 선물을 주는 악마의 행위라고 믿고 있으며, 노래방이라는 것은 교수한테서 '음치인데... 음치교정 학원 같은데라도 좀 다니지 않으면 점수가......'라는 말을 듣지 않는 사람이나 가는 곳이라고 믿고 있다.
그리고, 본인이 재밌는 사람이라고 믿거나 재밌게 말하는 사람이라고 믿고 있다면...
나는 살다가 그런 말을 들은 것은 고무림의 정담란이 처음이다. 친구들에게 그 이야기를 해주면 '그 사람들이 정말 재미없게 사는, 허무개그의 사람들이거나 아니면 네가 헛것을 본거다. 거짓말마라.'라고 해준다.
고로, 나는 정모 가기 싫다~
.........그래도 혹시나 정모에 참석하면 작품과 권수를 자유로 해서 소설책 무협100권을 마음대로 가질 수 있도록 해준다면..........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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