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학원에는 정말 얄미운 족속들이 있습니다.
때는 6시 50분 컴활 필기 수업 시간이었습니다.
맨 뒷자리에서 여자 두명이 히히덕거리고 있더군요.-ㅁ-
저야 뭐, 신경쓸 일도 아니고 자다가... 마침내 선생님이 들어오셔서
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시험 문제집을 푸는 그 와중에도 히히덕거리는
것이 아닙니까?
이번 주 일요일이 시험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지요.
결국 화가 나서 조용하라고 그랬습니다.
조용히 지더군요.
그런데..........아,
8시나 되어서(무척 지각) 도착한 어떤 누나.
평소에 자기가 틀린 거. 모르는 거도 답만 외치는... 모르면서 잘난 척
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그런데.. 자꾸 오늘 그 누나가 자꾸 흐름을 끊는 것이 아닙니까?
집중하려고 하면.. 몇 번 문제 답 뭐라구요? 이런 식으로.......-_-;;;
도대체 뭘 듣는 건지.
그렇다고 공부 한다고 물으는데 뭐라 할 수도 없고..
에휴.........................
ㅠ_ㅠ.
미치겠네요. 공부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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