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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柳韓
작성
03.09.19 19:27
조회
350

현직 경찰 간부가 부부싸움을 하다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대구시 복현동 모 아파트 어린이집 현관 앞에서 대구 모 경찰서 조사계 주임 47살 고모 경위가 다리에 피를 흘린채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고 경위가 오늘 새벽 술에 취한채 부부싸움을 하다 부인이 집을 나가자 부인이 운영하는 아파트 단지내 어린이 집으로 가 현관문을 발로 차는 과정에서 다리에 상처가 나 피를 많이 흘려 숨진 것으로 보고 조사중입니다.

-------------------

도대체 어떻게 찼길래..

경찰이..죽어...

허참...


Comment ' 8

  • 작성자
    Lv.1 소우(昭雨)
    작성일
    03.09.19 19:28
    No. 1

    헐, 거 참 희한하게 죽는군.
    경찰이란 사람이 그렇게 허약하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3.09.19 21:02
    No. 2

    --;;;;;;;황당...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6 기신
    작성일
    03.09.19 21:35
    No. 3

    듣기로는 대동맥이 찢어지면 죽음에 이르는 게 순식간이라고
    합니다. @.@ 경찰이 현관문을 깨다가 대동맥이 찢어졌다면,
    그렇게 허망하게 죽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애석한 일이긴
    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太武
    작성일
    03.09.19 21:50
    No. 4

    경찰부인이 40군데에 칼에 찔리고 불에 타 죽은 시신을 보고......
    사람들이 남편이 경찰이라...보복성 살인이라고 추정했는 데......
    결국은 그 아들이 범인인 사건도 있었죠........천하의 폐륜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협조아
    작성일
    03.09.19 22:28
    No. 5

    황당한 죽음이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3 관독고
    작성일
    03.09.20 00:38
    No. 6

    정말 요지경인 세상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현수(玄修)
    작성일
    03.09.20 01:00
    No. 7

    흠... 경찰이라 문에 신경을 제법 썼나 보군요.
    사이가 좋았을 때, 아내의 어린이집이라고 백만볼트의 전류가 흐르게 했지 않았을까요?
    그 경찰의 집 현관문도 심상치 않을 것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雪竹
    작성일
    03.09.20 01:23
    No. 8

    억세게 운 나쁜 사람이군요.
    정말 재수가 없었다는 말밖에는...
    치과에 사랑니 빼러갔다가 죽는 거랑 동급이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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