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하는 고자질..(버들의 과거 1..쨔쟌~)

아..오늘 정담을 보니 웬지 머리가 근질근질거리면서..입이 촐랑촐랑..

(머..평소엔 입 무거운 편입니다만..;)

누군가 보시고..강력한 충격을 받으시라구.  우하하하하.

조오기 위에 정담란의 문지기. 진.소.백. 이라는 분이 있죠?

얼마전까지만 해도 버들이는 진소백님을 보면 일케 말했답니다.

"절세미남자 소백 오빠~~~~~ "

고무림의 누구에게도. 아무에게도. 버들이는 '절세미남자 오빠'라구 안한답니다.

일설엔 소백님이 책을 주었을 거다..라는 소문이 파다했지만..건 아닌 거 같구..

뭔가 썸딩이 있었음이 분명합니다. 쿠오오오옷! =_*

이 글을 읽으신 누군가..님께서는 의연하게

"하하 ^^; 그럴 수도 있죠. 하하" 하겠지요.

(그럴 검다. 갓 시작한 연인은 누구나 이럽니다.)

그러나..마음 속 깊이 새겨둘 껀수 하나가 생긴 거임다.

언젠가..막 공격받을 때 써먹으십쇼.

"넌 진소백님한테 '절세미남자 소백오빠'라구 부르구 다녔잖아!" 라구요 ~~

아..이거 잼있다.

우하하하하하하하~

[illusion]

버들 누님 미워. ㅠ_ㅠ. (왜? -_-...)

나도 절세미남자 루젼이라고 해줘요. (....)

[퍼퍼퍼퍼퍼퍼퍼퍼퍼퍽!]

풀썩..

[신독]

어? 루젼님..일대십신공을 연마하신다더니..
점수 비율이 그렇군요..에그..

저두 5000점 이후로는 깨져서 머라 할 형편은 못됩니다만..-_-;

음..댓글을 어엄청 올리셔야 겠더만요. 하하

[illusion]

으흐흐.. 안그래도 글 하나에 댓글 하나씩입니다. 신독님.

앞으로 저희 행보를 지켜봐주셔요. 음허허 ;;; (이상한 놈. -_-)

[등로]

음...
뭐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그저...
저는 얼굴이 절세에 미남이라고 불릴 정도로 잘 생긴 사람은 안 좋아합니다.
그저...제 맘에 맞게 잘 생긴 사람을 좋아하지요..암, 그렇지요.
뭐...더욱 참고로 하자면 눈이 약간 처지고 작지만 눈동자가 맑은 사람은 더 좋아하지요...뭐.

[치우천왕]

흠?........난..귀공자!!
진소백형님은...미남...ㅠㅡㅠ......

[illusion]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말씀드립니다만.. -_-;;;;
제 눈은 좀 작은 편이고.. 눈동자가 맑... 을.....
리가 없습니다. -_-...
절대로 잘생기지도 않았으니..
결론은..
버들누님.. >_< 제가 그리로 가겠어유.
(폭삭.. 안긴다.)
(버들.. 루젼을 칼로 찌른다.)
(루젼. 사망한다.)

[신독]

음..누군가님이
'눈이 약간 처지고, 작구나."

카카~

[illusion]

신독님 이리 오셔서..

저의 숟가락투하신공을 받으시지요. 이얍!!!

[신독]

앗. 내 뒤에 있던 누군가님..'검x'님이 맞아따.

위~힐힐~

[illusion]

검마 형님일까.. -_-;;; 검선님일까..

어쨌든.. 요번엔!! 젓가락회선신공!! 이얍..!! (너 도데체 뭐하니. -_-)

[미르엘]

아...저도 기억납니다...
절세미남자 소백님.......^______^;;;;;;
신독님만 기억하는 게 아니랍니다..버들 누님...
입막음을 위해선 상당한 액수가...쿨럭.......ㅡ_ㅡ;;;;;;;

[신독]

앗. 루젼님 큰 일나따.
저 잡으러 달려오던 버들이 콧구멍에 꼽혔어요.

우헤헤헤헤헤헤헤

[illusion]

버들 누님.. 살려주시죠.. _ ( _ _ ) _

무조건 엎드려 빌기.. (신독님.. 나중에.. 이 혈채는 갚습니다.)

[신독]

아..정말 잼께 잘놀았네요..이제 수정하러..
(버들아..화난 건 아니지? 걍 장난이여..; 난 너얼븐 버들이의 마음을 미있어~)

펑!

[등로]

신독님!
눈동자가 '맑다'는 젤 중요한걸 빼먹으심 어케요..!
그거 빼문...저 클나요...ㅡㅡ;;;

다능아 괜찮아.
...( ..)

[ch******]

오오, 버들 님. 저와 마음이 통하시는군요. 저도 얼굴이 절세에 미남이라고 불릴 정도로 잘 생긴 사람은 안 좋아합니다.


아, 진소백 님은 빼야겠죠? ;)

[하얀나무]

하하 ^^; 그럴 수도 있죠. 하하(ㅡㅡ;)

[촉풍]

버들이 니가 나처럼 생긴 사람을 별로 안 좋아하다니. 그런거였군...
완벽은 곧 죄?(탕-!)

[illusion]

괜찮으시다면서.. ㅠ_ㅠ 그 싸늘한 눈초리는 무엇입니까..

제가 무조건 잘못했시유. 용서해주세유. ㅠ_ㅠ..

[하늘가득]

그 누군가가 누굴까요..? -_-?

[강달봉]

눈이 작고 흐리멍텅한 눈을 소유한 뱅자 こづ

[백아]

에이, 버들아. 그렇게 노골적으로 밝힐 것 까지야 없잖아.
괜히 무안해지잖아.-_-;;
-_-;;; 민망+무안
(도망간다)

[하늘가득]

신독님 제가 알기로 고자질은 나쁜행동이라고 국민학교..아니 초등학교 바른생활 시간때 배운거 같습니다만 -_-;;;

[등로]

...(화이팅!!)
후훗...신독아찌...v..;;

[하늘가득]

쿨럭쿨럭..으..쿨럭..푸에취~시원하다..-_-;;; 그냥 재채기 한번 해봤어요

[가온(歌溫)]

어쩐지 하루종일 귀가 근질근질 하다 했더니만... 원인이 이거였군요 ㅡㅡ;

[신독]

버들아. 좋아할 거 없어.
검광님(이젠 불러두되겠죠? 본인이 밝히셨으니..위~~힐힐~~)이 말한 23번 댓글은 위 글을 부정하는 게 아니지 않냐?

내 말 다 기억하구 있을 거라구.

푸헤헤헤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