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끔찍한 추리소설...

작성자
Lv.99 淸花
작성
03.09.03 13:06
조회
620

제가 어제 시립도서관에 간것을 아시는분은 아실겁니다

어제 시립도서관에서 빌려온책은 약간 두꺼운 두권의 책이었습니다.

무협 두권을 합친정도의 두께이지요...

저는 일단 잡았다하면 재미없어도 끝까지 보고야마는 사람이라서 중도하차는 있을수가 없었죠...

제가 딱 한번 끝을 못본 책이 있었습니다.

제가 한 20-22살정도일때 한동안 철학책하나가 대 히트를 쳤던적이 있었습니다.

황필호 교수의 "자기철학을 가지고 살려는 사람에게" 라는 책이었는데 아시는분들도 계시겠죠..

그때 제가 한참 스트레스를 가진지라 재미만을 찾으며 책을 볼때였기 때문인지 몰라도 그책은 도저히

끝을 보지 못하겠더군요...아무리 읽고 또읽어도 도저히 책내용이 머리속에 들어오지 않는겁니다

처음부터 한 50페이지 가량을 최소 10번은 읽었다가 결론을 내렸지요...나는 철학하고 거리가 먼 사람이구나..

그런데 오늘 또다시 시작하고 끝을 못보는 책이 생기리라느느낌을 받았습니다.  

어제 빌려온 길버트.K.체스터튼의 브라운신부 전집중 1,2권이 그책인데 정말 끔찍합니다..

추리소설전성기때의 작가인걸로 아는데 정말...이..느낌을 머라 표현해야할지..알수가 없군요

줄거리는 괜찮더군요..그러나 묘사에 묘사로만 이루어진 문장들..아마도 해석하신분의 취향상

그리되었을수도 있지만....에혀....아마도 저는 앞으로 체스터튼의 글은 읽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Comment ' 5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3.09.03 14:24
    No. 1

    그 책을 쓴 분이 대단한 사람이더라는....... 작가 소개보고 놀랬다는~
    그 책 작가분의 말씀에 따르면, 어떤 신부님 덕분에 그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브라운 신부와는 다른 형태의 신부입니다.)......
    성직자이고, 전혀 악과 어둠, 범죄를 모르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신부님이 실은 그런쪽으로 대단한 지식과 경험(범죄자라는 뜻은 아닙니다)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놀랐다고.......
    에......
    그런데..... 1권 제일 처음의 글은... 좀 오버가 아닐지...... 정녕 그게 가능하단 말인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淸花
    작성일
    03.09.03 14:44
    No. 2

    책에도 나왔지만 성직자가 범죄의 지식이 가장 높다는것에는 공감합니다
    아마 고해성사를 하러와서 전부 털어놓고 가는것때문 이겠죠
    개인적으로 고해성사에 대해 회의적이긴 하지만 책처럼 범죄를 막는
    신부가 등장한다면 괜찮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러나 체스터튼의 글은 문체가 영..제타입이 아니라는...에혀...
    다시 읽으려고 시도했지만 10페이지도 읽기 힘들군요...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만화량
    작성일
    03.09.03 15:11
    No. 3

    끔찍할 것 까진 뭐있습니까? 표현이 너무 과격하시네요. ^^
    전 재밌던데요.. 뭐 문체에 연연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옛날 해문에 나온 추리문고에서 하나 보고...
    미스터리 걸작선에서 또 하나 보고 반했다는....
    이번에 5권 나오자마자 다 샀습니다..
    사람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玄修
    작성일
    03.09.03 15:24
    No. 4

    아, 미스터리 걸작선... 예전에 그 책을 샀었는데 아직 본가에 있을지...
    브라운 신부가 나오는 거 괜찮지 않나요? 안락의자형 탐정의 시초라던가...
    워낙 읽은 지가 오래 돼서 한동안 잊고 있던 이름인데 그게 새롭게 나왔군요.
    대여점에 들어올만한 책은 아닌듯 하고... 저도 도서관을 이용해 볼까요...
    번역이 문제였을까요? 한번 확인해 보고 싶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7 ch******
    작성일
    03.09.03 19:28
    No. 5

    브라운 신부... 아 정말 그리운 이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259 무협소설이 더욱 번창하여! +4 은운 03.09.05 210
13258 ㅠ_ㅠ 왼손이 찢어진 것 같네요. +11 백아 03.09.05 188
13257 오늘 우리 아파트단지 메가페스Ntopia행사를 했습니다. +1 Lv.18 永世第一尊 03.09.05 238
13256 술퍼님이 만든 문파.. +5 Lv.56 치우천왕 03.09.05 416
13255 포카리스웨트 한국편VS일본편[93년도] +5 Lv.15 千金笑묵혼 03.09.05 330
13254 선풍적인 유행ㅋㅋ (중복은 애교~) +2 Lv.15 千金笑묵혼 03.09.05 438
13253 숫자쏭~~왠지 대박예감!!!!!! +9 Lv.15 千金笑묵혼 03.09.05 209
13252 웹상을 떠돌던 젬나는 동물사딘 총망라.(주의!!스크롤의... +7 Lv.1 술퍼교교주 03.09.05 314
13251 오늘 자정.. 고무림 다운? +7 일신 03.09.05 263
13250 복기!! 밤의귀공자 치우!! +4 Lv.56 치우천왕 03.09.05 250
13249 루젼이는 행복한 고민중이다. -_-... +3 Lv.1 illusion 03.09.05 190
13248 내년 총선이라는 전투를 점치는 무협소설을 만나고 싶다. +2 Lv.38 매봉옥 03.09.05 230
13247 쟁선계5권이 나왔습니다 +4 Lv.67 al**** 03.09.05 394
13246 재미있는 책 +2 Lv.20 유령님 03.09.05 460
13245 고민중! 세가지중하나를 +6 은운 03.09.05 464
13244 헉, 쟁선계가 나왔다~ ;;-_- +3 令狐家主 03.09.05 412
13243 고무림 8월 4주 주간순위입니다. +7 Lv.1 juNO 03.09.05 731
13242 차명석 투수를 아시나요? +14 Lv.1 술퍼교교주 03.09.05 459
13241 '첫인상테스트'와 '여자가모르는 남자의마음' +6 Lv.1 독존 03.09.05 427
13240 부슬부슬 내리는 빗방울, 시원한 아침 입니다.^^* +5 Lv.1 등로 03.09.05 236
13239 와우~ 9월 6일이 고무림의 1주년이 된다니.. +3 Lv.9 장사 03.09.05 348
13238 한국에서 가장 월담 잘하는 사람;; +10 Lv.1 하늘가득 03.09.05 726
13237 아싸!! 잘 미끄러진다!! +4 Lv.1 하늘가득 03.09.05 273
13236 아버지가 아들에게 하는 충고 25가지.. +4 Lv.1 하늘가득 03.09.05 429
13235 향수를 바꿨습니다. +9 Lv.57 ch****** 03.09.05 280
13234 새 실업자 4명 중 3명이 청년.... !! +4 Lv.1 소우(昭雨) 03.09.05 343
13233 충주세계무술축제 +10 Lv.1 임준욱 03.09.04 622
13232 크크크, 압정 놓기의 달인.... 다시 한 번 발동하다........ +9 Lv.1 소우(昭雨) 03.09.04 372
13231 롯데월드위험한곳이네요 (펌) +18 Lv.82 테디베어 03.09.04 880
13230 흐흐흐흐 +2 Lv.1 呪d 03.09.04 405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