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구매로 구입한 운곡님의 '등선협로' 가 막 도착 했습니다.
소장 하고 싶었는데 못 구했던 책인지라 애착이 갑니다...
일몰인지 일출인지 정확하게 구분은 안가지만 노란색의 표지와 파스텔톤의 속지속에 적힌 "萃" (모일췌라는데 주역에선 취라고 읽는 답니다.)라는 한자도 무척 멋지구요.
예전에 빌려봤을때는 내 책이 아닌지라 대충 훑어서 글 내용만 봤던지라 새삼스레 내 소유가 되니 이것 저것 좋아 보입니다.
공동구매라는 좋은 이벤트를 제공 하여 주시는 금강님께 다시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글 남겼습니다.
문주님 복 많이 받으실꺼에요...헤헤헤....(아부성이 넘 짙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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