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의 아닌 잠수를 마칩니다...
마눌이 글쎄... 아무일 없이 잘 살아주는 바람에... 잠수도 아닌 잠수를 탔었습니다.
기억력이 좋아지구 있는건 절대 아닌데도 무려 일주일이나 건망증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계속 그러면 좋으련만...
어제는 뿔뿔이 흩어진 행주를 꼭 쥐고 밥상을 닦고 있더군요. (마눌! 내가 모르는줄 알지?)
''''ξ'''ξ'''ξ
┓~~~~┏
┃~~~~┃
┗━━━┛
행주를 삶는 기간이 지나치게 길어서... 해진겁니다.
(지난번처럼 태울까봐 제딴에는 신경쓴다고 물을 왕창 붓고... 까먹고... 포~옥 삶았더군요 T_T;; 불안난게 천만다행...)
안들킬려고 저렇게 애쓰는데 까발리면 상처받겠죠? (여기다가 까발리는건 대략 뭐냐?)
아무튼 마눌이 또 시작하려나 봅니다. (저는 긴장을 시작합니다)
사건 터지면 책을 사보실 수 있는 "문화상품권" 이벤트를 하겠습니다.
(참! 다능군은 국자받으면 연락주시오!)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