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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술퍼가 겨울모기에게 당하다..

작성자
Lv.1 술퍼교교주
작성
02.12.28 13:44
조회
757

오늘 어둠이 물러가거...

새벽이 어슴프레..몰려올때였슴다..

어디서 들려오는 웅~~웅~~하는소리..

전 잠결에..내 삐삐가 울리는소리였는줄 알았슴다..

그렇슴다..전 삐삐가 없는것이었슴다...

다시자는데...또다시 전보다 더욱크게..

웅~~~웅~~~하는소리..

전 이번엔 휴대폰 소린줄 알았슴다..

아니었슴다..휴대폰은 빠떼리가 없어 꺼져있었슴다..

이상하다느끼면 다시 잠을 청했슴다...

또다시..더욱다 크게..웅~~웅~~~~

전 미티는줄 알았슴다...

그렇슴다...

그것은 바로바로..

.

.

.

.

.

.

.

.

.

.

.

울집에 사는 삼일된 왕모기가 날 물려거 돔뵤드는소리였슴~~~~다..

ㅡ,.ㅡ;;

미티..짐 계절이 겨울인데..와 모기가 있지?

정신나간 넘인가?

하여튼 이눔의 모기 한마리 땜시롱 새벽잠을 설친 술퍼였슴당..

결국 못잡고..이눔의 모기 오늘 밤에 나타나기만 해봐라..

잡아가지거..일단 날개 뜨떠뿌거 다리몽뎅이 뿌샤뿌샤가지거..

초강력뽄드로 부치가지거..세번더 뿌샤뿔끼다..

푸~훼훼훼..

막판으로 끝말잇기 시작함당..


Comment ' 20

  • 작성자
    ♡.을 전하는 전서구.
    작성일
    02.12.28 13:53
    No. 1

    당.. 당.. 당자로 시작되는 말은?..
    당나귀.. 당근.. ㅡ.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을 전하는 전서구.
    작성일
    02.12.28 13:55
    No. 2

    근디.. 요즘 끝말잇기 인기가 좀 떨어졌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소우(昭雨)
    작성일
    02.12.28 14:01
    No. 3

    군고구마를 추운 구석에 쪼그리고 앉아서...
    호~호~ 불어가서 먹어보세요...
    왔땀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술퍼교교주
    작성일
    02.12.28 14:17
    No. 4

    다시금 끝말잇기의 전성기를 구해야하는데...
    미챠..
    열분들...
    빨랑..동참합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몽화
    작성일
    02.12.28 14:23
    No. 5

    다같이 돌자 동네한바퀴~
    아침일찍 일어나 동네한바퀴~
    .......
    그담 가사는 까묵었다는....바부팅이~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2.12.28 14:37
    No. 6

    이론...바부팅이 담에 보다니...
    마자여. 난 야한자당의 바부...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다라나
    작성일
    02.12.28 14:38
    No. 7

    이런 퀴로 끝냈으면 좋았을 텐데...
    요새는 끝말잇기보다 끝말 운율 넣기가 더 재밌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소우(昭雨)
    작성일
    02.12.28 14:43
    No. 8

    죠장님....
    적들의 습격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송진용
    작성일
    02.12.28 14:46
    No. 9

    다리몽댕일 꺾어놓는 것도 통쾌하지만...
    더 좋은 방법은 모기 주둥이에서 빨대를 싹둑 잘라 버리는 겁니다.
    그리고 곱게 살려 주는 거죠.
    지가 더 미치겠죠.
    배고파 환장하겠는데 빨아먹을 수가 없으니. 흐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暗影 ▦
    작성일
    02.12.28 14:58
    No. 10

    흐흐.... 그야말로 밥줄을 끊어놓는 계책이군요.
    겨울에 살아남아 어떻게든 버텨보려는 용기는 가상하니
    목숨은 살려주는 게 좋을 것 같군요. 특히나 이젠 피를 나눈
    사이(?) 잖습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소우(昭雨)
    작성일
    02.12.28 15:01
    No. 11

    까자 사먹을 려고 하는데...
    주머니 비었다는....
    크크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暗影 ▦
    작성일
    02.12.28 15:08
    No. 12

    큭! 축구하고 음료수 하나 사먹고 집에 가려고 사무실 근처로 왔다가
    어느새 고무림에 들어와 있는 암영...
    인자 정말 진짜 진실로 꼭 반드시 기필코 집에 가야겠군요.(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뾰로통군
    작성일
    02.12.28 15:28
    No. 13

    예전에...

    잠결에 모기가 얼굴 주위로 와따리 가따리 하는게 거슬려서

    진짜 잠결에 얼굴 근처로 오는 모기를 잠결에 손바닥으로 갈겼당...

    이후 모기소리는 들리지 않고 편안한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밥 먹으로(씻지두 안구) 나가떠니 엄니가 하는말...

    너자다가 코팟냐 ㅡ,.ㅡ;;;

    싸대기 때린쪽 코에서 코피가 나서 구더있었당...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소우(昭雨)
    작성일
    02.12.28 16:07
    No. 14

    당장 마창을 읽으러
    가야 겠군요....
    뭐가 어렵을까??
    크케케켓!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진신두
    작성일
    02.12.28 16:31
    No. 15

    요새는 모기가 사철 나옵니다.
    저도 민감한 편이라 파리나 모기가 한마리만 있어도 꼭 잡아야지 잠을 잘 수가 있죠.
    참고로, 누워서 자는데 귓가에서 \"왱-\"하는 소리가 나면 머리 위를 휘저으세요.
    왼쪽에서 소리가 나면 왼손으로 귀에서 정수리를 지나 우측귀 밯향을 휘저으면 대부분 잡힙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 모기는 꼭 머리 쪽으로 도망가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진신두
    작성일
    02.12.28 16:35
    No. 16

    \"켓첩송\"이라는 노래가 있는데 상당히 재미있더군요.
    파라파라댄스처럼 율동도 따라하기 쉽구요.
    끝말잇기라는 걸 깜빡.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뾰로통군
    작성일
    02.12.28 17:44
    No. 17

    컥... 머리위루,,,

    전 그냥 싸대기를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소우(昭雨)
    작성일
    02.12.28 18:41
    No. 18

    ~를 때렸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매일웃고삶
    작성일
    02.12.28 19:01
    No. 19

    다리 몽둥이 정도로는 넘 약하죠.
    짓 뭉개서 주겨야 함다.
    제가 울 아부지 피를 이어 받아 모기가 무자게 절 좋아한다는.. -_-;;
    근데 아버지나 저나 모기의 웽~ 소리면 아무리 피곤해도 자다가 벌떡 일나서 반드시 잡아야 잠을 잠다.
    걍 두고는 불안해서 못하겠어염.
    일단 발떡 일나서 문부터 닫고, 불 다 켜고 반드시 찾아내서 죽임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冥王
    작성일
    06.08.12 18:37
    No. 20

    聖地巡例 中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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