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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84 lullullu
작성
03.08.12 00:13
조회
507

매장당하려 발악하고 있다는 생각밖에는..-_-;;..(고소자에는 오인용도 있다는군요..설마 오인용을 모르실리는?)

그다지 문희준군에게 감정 없지만 이번 사태는 좀 어의없네요...

안티팬들의 활동도 확실히 좋다고 말 할 수는 없지만서도 문희준이 아무 잘못 없이 이런 사태가 발생한 것도 아닌데 무턱대고 그들을 고소한 것은 문희준의 큰 실수로 보여집니다. 앞으로 SM은 보아 없으면 어떻게 회사 꾸려 나갈 수 있을지..-_-;;

SM이 회사 이미지를 스스로 더욱 깍아내리네요..

아래의 글은 펌글입니다..

글 : 배영수(Mr.Gigger의 Music Studio 시삽.)

가수인지 아닌지 의심스러운 문군이 최근에 벌였던 자신의 공연에서 '자신과 자신들만의 팬이

락 매니아라느니, 자신들을 인정해주지 않는 사람들에 대해 외치라느니 하는 망언을 한 바 있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이 망언은 명백한 도발행위이다.

문군은 신중현이 이땅에 들여놓았던 록음악의 뿌리, 정신과 한국적 록의 의미를 실현하려

했던 수많은 80년대의 그룹들(블랙 홀, 부활)이 흘렸던 땀과 헌신, 그룹의 존폐위기를 맞으면서도

실험적인 정신을 이어나갔던 사하라 등의 모든 록 뮤지션들과 그들에게 성원을 보내주었던 한국

록 매니아 모두를 무시한 망발이다.

이땅에 록음악이 얼마나 힘들게 들어왔는가?

신중현과 미인들, 동서남북 등의 밴드들은 록음악이 갖는 청년정신으로 당시의

전두환정권의 3S, 검열정책과 맞서 싸웠다. 그들은 때로는 좌절하고, 고통스러워했다.

그렇게 해서 어렵게 들어온 록음악은 80년대의 시나위나 부활 등의 그룹들이 중흥시켜 놓았다.

하지만, 이땅에서 락음악을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그들은 해체 또는 변절을 겪어야만

했던 아픈 록음악사가 바로 한국의 록음악사이다.

그들은 일부러 배고팠던 것도, 배고픔을 즐긴 것도 아니었다.

음악을 위해서는 배고플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순수한 심성으로 한국에 록 이라는

음악을 정착시켜나갔다.

후발주자들의 노력은 더욱 눈물겨웠다. 90년대에 나타난 밴드들, 크래쉬나 다운타운, 미스테리

등의 밴드들은 이땅에 록음악의 중흥을 불러일으켜올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서태지와 아이들에

의해 중흥된 댄스음악의 열기는(서태지 자신은 원하지 않았던 결과였겠지만) 다른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들에게 완전히 찬물을 끼얹는 결과가 되었다. 하지만, 그들은 정육점에서 고기장사를

하는 고통을 겪으면서도 락음악을 포기하지 않았다. 이런 아픔속에서 신해철과 넥스트의 고군분투는

상당히 빛나게 되었고, 한국의 록음악 역사에 있어서 절대 빠뜨릴 수 없는 밴드로 지목되기에

이르렀다.

자, 90년대 후반에 락음악은 전환기를 맞게 된다. 인디 레이블의 설립과 홍대를 중심으로 한

락음악의 열기는 비록 80년대의 눈물겨웠던 그들의 노력과는 달리 퇴색된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그들도 그들 나름대로 아픔을 겪고, 락음악의 뿌리를 계속 심어 나갔다.

이런 아픈 역사와 함께 힘들게 왔던 것이 바로 락음악이다. 현재의 자우림, 체리 필터 등의

선전은 선배들의 이러한 눈물겨운 노력이 없었다면 절대 불가능한 일이었기도 하다.

하지만, 문군이 이 콘서트에서 말한 망언은 그들의 노력을 완전히 무시해 버렸다. 물론

락음악 뮤지션들과 매니아들이 좋아할 리 없다. 그가 누구인가? 댄스가수로서 립싱크만을

일삼다가 이제 겨우 자신의 솔로앨범을 낸 신출내기 아니었던가? 신중현과 한대수가 전두환의

검열속에서 분투할때 그는 이세상에 존재하지도 않았다. 송골매와 부활, 들국화 등이 한국에

락이라는 뿌리를 심기위해 노력했을때 역시 그는 코흘리게 어린애였을 것이다. 마찬가지,

90년대에 그가 가수로서 나왔다 해도 전혀 다른 장르에서 놀던 연예인이었던 사람이다.

한 번도 뮤지션의 자리에 서본적이 없는자이다. 그런 그가 뭘 안다고 자신만이 락음악이며

자신의 미치광이 팬들만이 락매니아들이라고? 미친자식이 아니고야 그런말을 할 수가 없다.

필자가 만약에 그런음악들만이 락음악이엇다면 애초에 락음악을 좋아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짜집기가 락음악? 그렇다면 강남 줄리아나 나이트클럽 디제이들이 모두 락커란 말인가?

더군다나 그가 방송에서 나와 했던 여러 망언들...레드제플린을 모른다는 말에 대한 그의

변은 참으로 엽기 그 자체였다. 록음악이라는게 한국에서 태동된 음악이 아닌 만큼 거기에는

외국 그룹들에게서 좋은것을 배우고 계승 발전해 나가는 것은 필수요소다. 그가 말하는

사대주의와는 개념이 틀린 것이다. 우리의 정서와 음악적 요소들을 그들이 보여준 장점에

잘 부합시키는 것은 사대주의가 아니다. 레드 제플린은 본보기가 충분히 될 수 있는 그룹임에도,

또한 레드 제플린 역시 그들이 지금의 명성이 되기까지 수많은 노력들이 있었음에도,

그것을 무시한다? 그것이 락커의 태도인가? 자부심을 갖는것과 건방진 속빈강정은 엄연히

차이가 있다. 문군의 경우는 후자이다.

맘에드는 세션이 없다는 말은 그의 꽉 막힌 음악적 인간관계를 단적으로 드러내는 말이었다.

그의 음반에 수록된 연주들은 고난이도 연주가 절대 아니다. 급조된 오케스트레이션으로도

충분히 간능한 연주이다. 세션역시 마찬가지다. 그런 연주를 할 수 있는 연주자가 한국에

없다? 그렇다면 한국은 정말 아프리카보다 더한 음악의 후진국인가? 그는 필자를 비롯한

가요세션일을 하는 모든 사람들을 무시했다. 미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런망발을 할 수가

있겠는가? 당연히 인간관계가 꽉 막힐 수밖에.

하루에 오이 세 개 먹었다는 말은 필자가 들었던 가장 치욕스런 부분이었다. 메이저에

진출하지 못한 많은 뮤지션들은 배고픈 생활을 하고, 노가다(막노동)를 뛰어서라도 어떻게든

자신의 음악을 경제적으로 지키기 위해 무한노력을 한다. 정말 부잣집이라면 묵묵히 자신의

음악을 하면 되는 것이고, 아니라면 그들의 노력은 눈물겨운 것이다. 필자는 락음악을 정말

하고 싶었다. 하지만 락이라는 음악은 한국에서 하기엔 너무 힘든 음악이었다. 그것은 필자가

간간히 연주하고 있는 재즈 음악도 마찬가지이다. 필자는 약간의 가요음반제작과 세션을

해오면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다달이 오르는 기름값, 전기세, 수돗세 등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인 것이다. 그런데 이 자는 일반 서민들의 고통을 그냥 껌처럼 즐기려 했다.

이런 망측한 자가 또 이디 있겠는가?

더욱 슬픈일은 일반 서민들의 삶을 우습게 본 이 가수에 대해서 맹목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는 그들의 생각없는 팬들이다. 이러한 의미들을 그들은 정말 모르는가? 겉으로는

감사하다고 이야기하지만 속으로는 모두를 우습게 보는 이 사기꾼의 전형을 그들은 좋아한다는

이야기인가?

문군은 락 이라는 장르를 너무 우습게 봤다. 결정적으로 마인드가 안잡혀 있는 사람,

심성이 곱지못한 '자기음악만이 락음악이다.'라고 외치는 이기심에서 나온 음악들은

절대 락음악이 될 수 없다. 아니 음악 자체가 될 수 없다. 과거 같은 그룹에 있었던

강타와의 차이는 이것이다. 그는 자기 한계를 알고 모르는건 모른다고 이야기한다.

자기 음악이 한계가 있고 그걸 돌파하기 위한 노력을 한다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문군 그는 아니다. 이미 그는 자신이 꼭대기에 서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모든 장르의 뮤지션들보다 자신이 한수위에 있는 사람인양,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는 그런 음악을 최고라고 생떼를 부리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는 자신의 단점을

커버하기에는 너무 많은 길을 와버렸다. 그는 음악사적으로 절대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그가 면책받을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 가수이기를 포기해야한다. 그는 분명 한국의

대중음악사를 놓고 볼때 발전적인 존재가 아니다. 저해적인, '암세포' 같은 존재다.

이제는 정신차리는 일도 필요가 없다. 그에게서 정신차림을 요구하지 말자. 한국의 락

뮤지션들을 비롯한 모든 뮤지션과 서민들을 무시한 그가 제발 빨리 '꺼져주길' 진심으로 바란다


Comment ' 18

  • 작성자
    Lv.84 lullullu
    작성일
    03.08.12 00:13
    No. 1

    1대1000댓글신공은 점점 요원해 지는군요..ㅡ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CReal
    작성일
    03.08.12 00:24
    No. 2

    SM은 왠지 그 어감부터가 몹시 괴악한 상상을 불러일으킨다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令狐家主
    작성일
    03.08.12 00:26
    No. 3
  • 작성자
    Lv.84 lullullu
    작성일
    03.08.12 00:26
    No. 4

    몹시 괴악하죠..-_-..수만이라는 이름 자체도 괴악한데 이니셜은 더합니다...우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가죽구렁이
    작성일
    03.08.12 00:26
    No. 5

    저라도 천번 달아드리죠.. 흠..
    멋졌습니다.
    문군.. 흠..
    저야 머 흠. 저딴 인간도 있구나 하고. 그냥 그냥 흠.
    하고 넘어 가는데.. 그렇게 볼 문제만은 아니것 같군요.
    솔직히 저야 머 티비에서 음악프로 보면, 다들 버끔버끔
    거리는게, 어항을 보는듯 해서.. ^^a
    제가 보기에는 문군이 문제가 아니라, 문군의 잘못을 일러주지
    않는 동료가수들 그의 부모님 그리고 그의 기획사 그리고,
    그런 그를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한 그들의 팬들, 그리고 그를
    방치한 우리 모두에게 있는 듯 합니다.
    될성부른 싹잎은 초기에 짖이겨서 두번다시 자랄 생각을
    못하게 해야 될듯 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4 lullullu
    작성일
    03.08.12 00:39
    No. 6

    가죽구렁이님..저의 1글 1000댓글신공을 말하는 것이었는데요..^^;;;
    어쨌든 말씀만이라도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억우
    작성일
    03.08.12 01:05
    No. 7

    아아, 몽검후님께서 퍼오신 글을 읽고 전율에 잠겼습니다.
    천번 만번 옳은 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소우(昭雨)
    작성일
    03.08.12 01:08
    No. 8

    이거 정담에 있는 글인데...
    뒷~~~~~~~~북...-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군림동네
    작성일
    03.08.12 01:14
    No. 9

    그들은 그들에 길이..................^^

    신경안씀.......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千金笑묵혼
    작성일
    03.08.12 01:23
    No. 10

    ㅎㅎㅎㅎㅎ 동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관독고
    작성일
    03.08.12 01:26
    No. 11

    문씨가 그런 충고를 수용할 만한 그릇이라면 모든 문제는 애초에 생겨나지 않았겠지요.
    안티팬들의 괴롭힘은 그저 문씨가 재수없기 때문에 생겨난 것이 아니라 위에 설명된 그 자신이 한 행동때문에 생겨난 것이지요.
    이제와서 100명 고소라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그들에게 보답하는 것은 그를 고립시킬 뿐입니다.
    자기 자신의 입장과 스스로의 행동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가 있었다면 지금과 같은 상황이 벌어졌을까요?
    그가 락 아티스트로서의 길을 걷기로 생각했다면 위에 언급된 잘못된 행동에 대해 공식적인 사죄와 반성을 했어야 합니다.
    자업자득이라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는 문씨.
    같은 H.O.T의 멤버들과는 너무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궁리
    작성일
    03.08.12 01:32
    No. 12

    동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3.08.12 02:01
    No. 13

    뒷북-! 두둥-! 다 아는 얘기들 이젠 꺼내지 맙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수수목
    작성일
    03.08.12 02:28
    No. 14

    몇가지 오류가 있어 적습니다.
    신중현이 눈부시게 빛날때는 전두환때가 아닙니다.
    유신시절... 박정희 정권 때입니다.
    74년 신중현과 엽전들을 재편성해서 이른바 한국적 락사운드를 들려줬고, '미인'이 수록된 앨범은 락음악 최고의 명반이기도 합니다.
    그 스스로가 "그 5년의 암흑기만 아니였으면 빌보드도 자신있었다"라고 말한 대마초 사건이 75년이었습니다.
    한 천재음악가가 가장 눈부시고 자신감이 차 있었을때 시대의 압력에 의해 5년 가까이 묶여있었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신중현을 말할때는 전두환이 아니라 유신정권을 얘기합니다.

    그리고 블랙홀은 80년대라기 보다 90년대로 알고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개고기
    작성일
    03.08.12 03:17
    No. 15

    근데 락커라면서 어떻게 레드제플린을 모를까염?... 정말이라면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여.글구 문희준 노래는 들어보지 못했지만,,. 솔로 데뷔한지는 얼마 안된거로 알고있느데 벌써 3집을 발표한것은 너무 성의없는 거 아닌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바둑
    작성일
    03.08.12 10:25
    No. 16

    문희준이 욕먹는 이유가 얼굴이나 노래 때문이 아니라,
    일단은 모르면 모른다고 하지 괜히 아는체 했다가 매니아들한테
    다구리당하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이번 앨범은 표절까지...ㅉ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ごご바리
    작성일
    03.08.12 14:04
    No. 17

    새빨간 공갈만 없어도 미워할 이유는 별로 없죠.
    지가 "락"을 한다구 자꾸 우기는데...
    무늬중이 "락"을 한다면 저도 작가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진이상
    작성일
    03.08.12 15:48
    No. 18

    오인용은 고소 안당했나?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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