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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홍도(紅島)

작성자
Lv.11 향수(向秀)
작성
03.08.12 09:10
조회
282

드디어 집이 있는 홍도에 도착했습니다. 원래 어제 도착했지만 배멀미 관계로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홍도에 오니 좋군요. 저녁 달빛 비추어지는 바닷물의 파도가 어찌나 매력적이던지.

오늘은 오후에 아버지랑 누나랑 낚시를 하러 가기로 했습니다. 우럭 잡아서 소금

구이나 해 먹을려고 생각 중입니다.

역시 집이 좋습니다.ㅠ_ㅜ 기숙사 시러ㅠ_ㅜ

- 유랑시인 향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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