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이 넘쳐나는 도(刀) 사진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멋진 도들입니다.^^ 보면 볼수록 갖고 싶고.... 묘한 곡선이 정말 제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일명]

멋있게 생긴 刀네요.
그 중 1206-GT는 정말 탐난다.(꿀꺽)

[북풍에삭]

정말..멋있네요 캬-_-;
저도 한손에 들어오는 1206-GT가 가장 탐나내요 ^^:

[하얀나무]

머...멋있어요!+_+;

[은파람]

단조한걸까요?
음...아니면 연마품일까요...?

아무튼...진짜 멋지네요...@.@

[비진립]

저는 미끈하게 잘빠진 닛뽄도의 원형에 가가운 도보다는 박도나, 환도, 감산도 같은 대도들이 더 끌리는 것이... 이빨이 팍팍 나가고 거칠고 낡은 가죽이 감싸여진 손잡이의 박도라...캬아~(현실도피중...)

[아자자]

어디 노는칼 없남유...( ") (" ) (..) ('').......((((( ")-~~

[神魔劍俠流]

개인적으로 일본도는 도라기 보담은 검이라고 봐주는 게 옳은 듯 합니다. 물론 날은 하나 밖에 없지만, 거의 검처럼 폭이 좁고 얇고, 베는 용도만큼 찌르는 용도로도 쓰이니깐요.

실제로 일본에서도 일본도는 검과 도로 혼동해서 부르지 않습니까?

한국 검 역시 저런 식이고..

[검마]

훔...ㅡ,ㅡ;;
완전 조폭들 전용 도 아냐?

[가영이]

맞아요. 바람의 검심 보고,
"어, 검은 주로 찌르는 형태인데 왜 켄신은 검으로 사선을 긋고, 베지? 이거 혹시 바람의 도심 아니야?" 했습니다-_-

[가죽구렁이]

조선 전통검은 약간 다른식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도는 찌르기보다는 베기가 위주인것일 겁니다.
위에 저것도 아마 접쇠칼일걸요..
중국 검은 조금 다르죠 쭉 뻗은게 베기 보다는 휘두른다는 느낌이고
확실히 서양검 류보다는 가벼워 보이고 실제로도 수련시 쓰는
중국식 목검은 검신이 좀 짧습니다. 일본식 목도와는 조금 다르죠..
짧게 베고 짧게 찌르지만
일본도는 주로 길게 베고 손목도 거의 다쓰죠. 중국 검은 손목을
잘 안쓰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접쇠칼 제대로 만든것은 무쟈게 비싸죠..

[가죽구렁이]

추가로 이런 칼들은 한 30-40만 아니면 그보다 조금 더 비쌀겁니다..
흠 상당히 잘만들었네요.. 근데 검신이 30cm이상이면 파출소에
신고해야 가지고 있을 수 있을걸요..

[스칼렛2024]

아 저 1206-GT로 수박 자르면 정말 끝내 주겠네요 ㅡㅡ^
무슨과일이든 잘~

[神魔劍俠流]

가죽구렁이님 말씀은 조선 전통검이 약간 다른식이라고 하지만, 그 형태를 보면 소수는 중국검과 비슷하거나 아니면 대부분이 일본도의 검신형태와 매우 흡사합니다. 아마도 지금까지 제대로된 조선검의 원형이 전해내려오지 않는 문제점때문이겠지요. 또한 우리나라에서도 일본과 마찬가지로 검과 도가 혼용되어 불려온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일본도가 베기의 위주이지만, 찌르기의 용도로도 많이 쓰입니다. 그렇기에 쓰임새를 따지면 우리가 흔히 도라고 부르는 중국도보다도 오히려 중국검에 가깝다는 것이지요. 다만 중국검과 일본도가 좀 다른점은 중국검이 대부분 한손으로 잡고 쓰는 것에 비해 일본도는 쌍수로 휘두르는 동작이 많다는 것 정도랄까요?

그리고 가격으로 말씀드리면 싼것도 대부분이 40~50만원 선이고, 제대로 된 것들은 150만원선 이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최근의 한국 사인검 2호란게 나와있던데 그건 가격이 무려 1500만원을 호가하더군요.

[腐 雄]

이거 장식용 인데여..ㅡ.ㅡ